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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아더스(The Others)] 니콜 키드먼의 '식스센스' 급 반전 영화 줄거리 소개!!

알풀레드 2019. 2. 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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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아더스] 니콜 키드먼의 '식스센스' 급 반전 영화 줄거리 소개!!




   안녕하세요. 10일 SUPER ACTION에서 방영한 니콜 키드먼 주연의 '디아더스'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디아더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전에 개봉한 영화로 당시 1999년 개봉한 '식스센스' 라는 영화를 잇는 반전 영화로서 당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전해주었는데요. 만약 '디아더스' 가 '식스센스'보다 먼저 개봉을 했다면 '디아더스' 급 반전 영화란 말이 되었을 것 같네요. 




   '디아더스'의 주연을 맡은 니콜 키드먼이라는 배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정말 그녀의 미모에... 넉을 잃을 것 같네요. ㅎㅎ 알고 계신 분들도 리즈 시절의 니콜 키드먼을 본다면... 그 시절의 모습을 다시 회상할 수 있죠.




   '디아더스'는 호러영화지만 유령이 나오거나... 혹은 잔인하게 피가 튀기는 영화는 아닙니다. 미국식 영화답지 않게 작중 저택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들로 인해 심리적인 공포를 안겨주는 영화죠. 이 영화는 최근 2017년 9월에 한국에 재개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 시놉시스 -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그런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

어느날 3명의 새로운 하인이 그녀의 집에 찾아왔다.


잠이 들면 들려오는 괴이한 속삭임.

아무도 없는 방에 흘러나오는 피아노 소리

위 층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발소리..


그들이 이 집에 들어온 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줄거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제 2차 세계대전이 막 끝 영국 해협 채널 제도의 외딴 저택... 한 여인이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다.  




   이 여인은 2차 대전에 참전한 남편 찰스(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가 돌아 오지 않아서 독실한 천주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가 빛 알레르기를 가진 두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집안일을 돌보던 하이들이 모두 사라지자 예전에 이 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찾아와 대신 일하게 된다. 




    그레이스는 하인들에게 집안 소개를 하면서 이 집의 규칙을 설명하고.. 이미 이 집에 대해 알고 있던 버사(피오눌라 플라나건)는 이 집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레이스는 규칙을 알려주기 위해 집 전체에 대한 소개를 한다.  


 


   그리고 집 전체를 커텐으로 가린 후 자신을 따라오라는 그레이스... 그녀를 따라간 곳에는 앤(알라키나 맨)과 니콜라스(제임스 벤틀리)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레이스는 아이들이 빛에 대한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서 늘 어둡게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버사는 아이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들은 이상한 말을 한다. 자신들의 아빠는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쟁을 떠났고.. 저택에 있는 사람들은 역시 이 곳을 떠났다며.. 유모도 떠날 것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들의 엄마가 미쳤다고 말하는 앤...




   그레이스는 유모에게 철없는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라고 말하는데.. 그런 그레이스를 무심히 지켜보는 유모 버사...




   세 명의 하인들이 집에 들어온 이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는 그레이스...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듣고 급히 앤에게 찾아가지만 앤은 자신이 울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빅터라는 아이가 이 곳에 왔다며 말하고... 그말을 들은 그레이스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화를 낸다. 




   하지만 자신이 문을 닫고 들어왔지만.. 다시 열린 것을 보게된다. 이에 세 명의 하인이 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들에게 규칙을 지키라고 말하지만... 유모는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앤은 니콜라스를 깨우며... 빅터가 커텐을 모두 열어 놓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앤은 누군가와 자꾸 대화를 하고.. 그런 누나를 본 니콜라스는 공포에 휩싸여.. 엄마를 부른다. 그레이스는 앤에게 반성을 하기 위해 벌을 내리고... 하루가 지난다. 




   다음날 그레이스는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들은 후 공포에 휩싸인다. 앤은 어떤 존재들이 이 집은 자신들의 것이며.. 이 곳의 커텐을 모두 떼어버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빅터라는 아이의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를 보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빅터라는 아이와 대화를 했다고 하는 앤...




   그레이스는 어느 방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 유모는 그 앨범의 사진들은 죽은 사람들을 찍어 놓은 사진이라고 설명하는데... 옛날 사람들은 사진을 통해 영혼이 부활했으면 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한다. 




   그날 저녁 그레이스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피아노 소리를 들은 후 멘붕에 빠지고... 인간이 아닌 악마가 집에 있다고 믿게 된다. 유모는 그런 그레이스를 진정시키고... 사후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죽은 자와 산 자가 섞여 살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에 그레이스는 신부를 만나려고 급하게 집을 나서지만... 하인들은 그레이스가 안개 떄문에 멀리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언제쯤 무덤에 대한 진실을 말할지에 대한 의문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게 안개를 뚫고 신부를 찾으로 나가던 그레이스는 전쟁을 떠났던 남편을 만나게 되고...  



 

   하인들은 그레이가 문제라고 말한다. 과연 이들은 어떠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인지?




   그레이스는 자신이 만든 베일을 앤을 위해 선물을 하고... 잠깐 자리를 비운 후 앤을 찾아가자.. 앤의 얼굴이 노파의 얼굴로 변한 것을 보고... 앤을 다그치며 베일을 찢어버리게 된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본 앤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보모에게 말한다. 




   앤의 얼굴에서 이상한 얼굴을 발견한 그레이스는 남편과 상의를 하지만.. 남편은 무심한 말투로.. 자신은 전쟁을 하러 돌아가야한다고 한다. 그렇게 남편을 떠나보낸 그레이스는 집안의 커튼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보고.. 경악하고 아이들을 지키려고 하고.. 그런 모습을 무심이 지켜보는 유모... 




   햇빛 때문에 아이들이 죽게 생겼다고 말하는 그레이스에게.. 하인들은 왜 햇빛이 아이들을 다치게 하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그것은 다 지난일이라고 말하고...




   그레이스는 하인들이 자신들을 놀라게 만들어서 이 집을 차지할려고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들을 집에서 쫒아내게 된다. 쫒겨난 하인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말하는데..



 




 - 결말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날 저녁 앤과 니콜라스는 집안에 있는 무덤을 발견하고... 그 무덤에 있는 이름을 본 순간 경악을 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그레이스 역시 죽은 자들의 앨범을 보면서 하인들이 결핵으로 죽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들로부터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려고 한다. 하인들은 이 집에는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그레이스는 유령이라면 자신들을 그냥 놔두라고 외친다. 




   하지만 하인들은 자신들이 떠난다고 그들도 떠날까요? 라는 의문의 말을 하며.. 커텐을 떼넨것도 그들의 짓이라고 한다. 그리고 올라가서 직접 이야기를 해보라는 하인들...




   그 곳에는 원탁에 사람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걸고 있고... 눈이 먼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있다. 이에 앤은 대답을 해주면 이 곳을 떠날 것이냐고 묻고.. 앤은 할머니에게 진실을 이야기 한다. 




   그 순간 할머니의 입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왜 죽었으면서 아직도 이 곳에 남아있냐고 묻는다. 하지만 자신들은 죽지 않았다고... 그레이스와 앤 그리고 니콜라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있는 원탁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종이를 찢는 것을 보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안주인은 여자가 미쳐서 아이들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을 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빅터와 함께 이 곳을 떠나자고 말한다. 즉 유령이라고 생각했던 존재들은 모두 사람들이고... 그레이스와 아이들 그리고 하인들은 모두 죽은 후 지박령이 되어버린 것... 




   이러한 이야기의 떡밥은 영화 내내 주어져왔다. 엄마가 미쳤다고 말하는 앤... 그리고 약을 버리는 그레이스... 하인들이 이야기 해준 것들... 등... 그레이스 가족이 모두 죽게 되면서 하인들은 떠나게 되었고.. 신부와 우체부들은 더이상 이 집을 찾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그레이스의 남편은 전쟁에서 죽은 후 특정한 날에 가족들을 찾아오는것..




   그레이스의 가족에게는 이 집은 자신들의 것이며..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침입자인 셈... 그리고 다음날 빅터의 가족들은 이 집을 떠나고... 이 집을 판다는 문구를 남긴채 영화가 끝이 난다. 이 영화가 개봉한지 십수년이 지났고... 식스센스를 보지 못한 사람이 디아더스를 시청한다면 상당한 반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판단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소개 및 디아더스 영화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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