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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68화 리뷰!

알풀레드 2024. 1. 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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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6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출처. 열혈강호 66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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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음마녀 갈뢰는 자신의 아들인 풍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전한채 마지막 힘을 짜내고 있는데요. 풍연은 갈뢰의 도움으로 심장에 박혀있던 심검이 제거된 후 깨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힘을 짜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절대일검 묵령은 갈뢰의 음공이 점차 과격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그녀의 결정이 어떻든 간에 너무 과한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고령단은 천음마녀의 음공에 대항하기 위해 진기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립니다. 하지만 갈뢰의 음공을 버티지 못한 채 모든 단원들이 머리가 터져 죽게 됩니다. 

 

 

모든 고령단이 사망하자 고령적의 소리가 사라집니다. 정파 진영에서는 고령단이 전멸하자 반격을 가하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부상자가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반격이 어렵다고 판단하죠. 특히 천검대가 본진까지 파고들고 있는 상황에서 천신각주 사음민은 고령단의 전멸이라는 변수가 생겼으나 천마신군만 봉쇄한다면 여전히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를 짜낸 천음마녀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마지막 가는 길에 풍연에게 엄마라는 말을 듣지 못한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하지만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풍연은 갈뢰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다가서는데요. 갈뢰는 자신이 엄마가 아니라는 거짓말을 하지만 풍연은 그녀의 거짓말을 알아채고 뒤에서 포옹을 합니다. 

 

 

갈뢰는 그런 아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행복하라는 말을 남긴채 사망하는데요. 갈뢰의 죽음을 느낀 자하마신은 제일 마음에 걸렸던 이가 죽어 안심합니다. 그때 절대일검 묵령이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대결 현장에 난입하는데요. 자하마신은 묵령에게 "도움을 주지 않더라고..."라는 말을 하자 묵령은 "갈뢰를 죽인 것은 네 놈이지?"라는 말과 함께 칼을 자하마신에게 겨눕니다. 

 

 

열혈강호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던 천음마녀 갈뢰가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특히 몇십년동안 떡밥으로 남았던 서막의 마안족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너무 아쉬운 죽음인 듯하면서도 그녀 다운 죽음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다음 669화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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