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열혈강호:) 연재 소개!

열혈강호 646화 흑풍회 4돌격대장 지현의 정체는?

알풀레드 2022. 12.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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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4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자하마신은 천마신군과 치열한 대결을 하는 중에 과거 포문걸을 떠올렸는데요. 천마신군이 사용하는 무공은 당연히 포문걸의 무공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천마신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화를 내면서 본연의 무공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의 격돌의 여파가 심해지자 주변 무사들에게 영향을 미쳐 피해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도제는 심각한 표정으로 그들의 대결을 바라보며 끝이 났는데요. 

 

출처. 열혈강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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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연재된 열혈강호의 떡밥 하나가 풀리는 순간입니다. 도제는 천마신군이 사용했던 기뢰진이란 무공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그 초식은 사실 천마신공이 아니라 그놈의 무공이었다고 말합니다. 도제가 언급한 그놈은 무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자신의 제자 격뢰도 조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조훈은 정파 신진고수 중 가장 주목받던 인물로 강호행을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제는 소문에 천마신군의 꾀임에 빠져 천마신궁에 투항했다고 합니다. 천마신군이 사용한 기뢰진을 보는 순간 조훈의 초식임을 알게 된 도제는 천마신군의 조훈의 무공을 뺏을 것 같다고 말하죠. 격앙된 이야기를 하는 도제는 흑풍회 4돌격대장 지현을 바라보며 변명을 하지 않냐며 묻는데요. 바로 4돌격대장 지현이 도제의 제자였던 격뢰도 조훈이었습니다.

 

 

 

도제는 지현에게 기뢰진을 뺏긴 게 아니라 독문무공을 천마신군에게 바친 후 사파에서 한 자리를 꿰어찬 것이냐며 비난하는데요. 지현은 도제에게 이 초식을 무시했으면서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냐고 되묻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사문을 전혀 원망한 적이 없으며 자신이 선택한 결과라고 말하죠. 그리고 과거 천마신군과의 만남을 회상합니다. 

 

 

격뢰도 조훈은 고목을 향해 기뢰진이라는 무공을 사용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합니다. 기공을 이용해 초식을 개발하려고 하지만 조절이 되지 않는 기를 무리하게 발출 했기 때문에 부상을 입게 되었죠. 우연히 조훈의 무공을 본 천마신군은 무모하지만 흥미로운 마음에 그의 무공을 시연해 보이는데요. 천마신군은 잠시나마 기뢰진을 성공적으로 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무공의 장단점을 설명하는데요. 

 

 

조훈의 무공이 만약 완성된다면 무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훈은 천마신군에게 귀한 조언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산파로 초대해 이 초식을 함께 연구하자가 제안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가 흑풍회의 주인인 천마신군이라고 답하죠. 호위하나 없이 정파의 영역에 천마신군이 등장한 사실을 믿지 않지만 천마신군의 신표인 천마패를 보여주자 그의 정체를 믿게 됩니다. 

 

 

 

조훈은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에게 정파인들에게 그의 정체를 알리겠다고 말하면서 왜 정체를 드러내었냐고 묻습니다. 이에 천마신군은 무사에게 무공은 목숨과도 같은 것인데 자신에게 연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며 마음을 열어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뢰진을 완성시키고 싶다면 천마패를 가지고 천마신궁으로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이번화에서는 자하마신과 천마신군의 대결이 아닌 흑풍회 4돌격대장 지현과 천마신군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화였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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