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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기대상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알풀레드 2023. 1. 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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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날길로 결정되었습니다. 2019년 열혈사제 이후 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다만 조금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되는 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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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최고 시청률 8.3%) ' 작품성은 뛰어났지만 흥행성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최고 시청률 15.2%)'와 ''어게인 마이 라이프(최고 시청률 12%)'에 아쉬운 점이 있었기 때문이죠. 우선, 크게 대상 후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 소방서 옆 경찰서의 김래원,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왜 오수재인가의 서현진,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이준기로 좁혀졌습니다. 

 

출처. SBS

 

대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는 금년 SBS 드라마 및 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화제성, 시청률, 연기력 등 모든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남궁민이었습니다. 또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이준기 역시 강력한 후보로 점쳐졌죠. 이런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는 김남길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김래원, 서현진, 이준기는 각각 장르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남궁민은 디텍터즈 어워드를 받으면서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출처. SBS

 

김남길은 무대에 올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 드라마는 연초에 방송했기 때문에 기대를 조금도 하지 않았다. 결과로 봤을때도 소재가 어렵기도 하고 대중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SBS

 

이어 "이 드라마는 유난히 감사하는 분들이 많았다. 피해자와 가족들만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감독 스텝 등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완성될 수 있었던 건 흉악범들을 연기한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악역을 연기하기가 쉽지 않은데 배우라는 이름으로 망설임 없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흉악범을 연기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출처. SBS

 

"그분들을 보면서 연기는 유명세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겸손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는 경찰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프로파일러 분들께 이 상을 바친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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