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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기대상 후보 - 남궁민, 김남길, 김래원, 서현진, 이준기

알풀레드 2022. 12. 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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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기대상이 12월 31일 오후 8시 35분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MC는 신동엽과 안효섭 그리고 김세정으로 확정된 상황인데요. 과연 연기대상 후보에는 어떤 작품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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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상방기에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 '우리는 오늘부터'와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가 방영되었고, 하반기에는 월화 드라마 '치얼업'과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 '천 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방영되었습니다. 작년 펜트하우스와 같이 압도적인 흥행을 한 작품은 없지만 MBC와는 다르게 10%대의 작품들이 쏟아졌는데요. 

 

출처. SBS

 

우선 '사내맞선'은 방송 초기 4%대로 시작하였으나 흥미로운 주제로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이 10%를 넘었는데요.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형적인 로맨스 작품이지만 진부하지 않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역시 사내맞선과 비슷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보이면서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였습니다. 동시간대 태종 이방원,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작품과 겹친 것이 비해 상당히 선전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SBS

 

'왜 오수제인가'의 경우 방영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고 방송 4회 만에 10%를 기록하였습니다. 서현진과 허준호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발군이었는데요. 다만 극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로맨스가 흐름을 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점차 시청률이 7~8%로 하락하였고 마지막 화에 10.7%로 끝을 맺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경우 시청률은 7~8%대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한국 범죄 수사물이라는 특정 장르에 대해 호평을 받게 한 작품입니다. 특히, 김남길의 연기는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죠. 반면, 우리는 오늘부터는 방송 초기부터 논란이 생겼고, 3~4%를 기록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출처. SBS

 

하반기 작품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작품은 '천원짜리 변호사'입니다. 당해연도 지상파 최고 시청률인 15.2%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원톱으로 천 원짜리 변호사를 이끈 남궁민의 연기력은 더 이상 말한 필요가 없죠. '천 원짜리 변호사'에 이은 '소방서 옆 경찰서' 역시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SBS

 

이외 치얼업, 오늘의 웝툰은 시청률 3~4%대를 기록하면서 공기 수준의 존재감을 보이는데 그쳤네요. 오늘의 웹툰은 역대 SBS 드라마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치얼업은 극의 전개가 막장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SBS

 

현재 SBS 연기대상 후보는 총 5명으로 추려지고 있습니다. 최고 화제성과 시청률 등을 감안하면 천원짜리천 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이 유력하지만 2020년에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다음으로 유력한 후보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원톱 주연인 이준기가 있습니다. SBS 드라마 중 천 원짜리 변호사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기력 역시 상당히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출처. SBS

 

왜 오수재인가의 서현진 역시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나 작품 자체가 허점이 많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즉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네요. 소방서 옆 경찰서의 김래원 역시 대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도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타 작품에 비해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시청률이 가장 낮은 것이 흠이 될 수 있겠네요.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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