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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알풀레드 2022. 11.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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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참사 사고로 인해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보계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을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참사 이후 삭제한 의혹과 수사를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해당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직원을 회유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sbs 뉴스

 

정보계장은 다른 직원을 시켜 정보보고서를 작성한 정보관의 업무용 PC에서 문건을 삭제하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회유, 조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본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특수본은 아직까지 정보계장을 조사하거나 소환 통보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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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계장은 11월 11일 오후 12시 45분쯤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들에게 발견되었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기발련인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현재 정보계장 윗선에서 그를 압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수본은 명명백백하게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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