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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사고 차량, 발언, 나이, 인스타

알풀레드 2021. 9.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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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이자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박수영, 나이 29세)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로부터 1년을 구형받았다고 합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과연 리지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 경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리지는 만취한 채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합니다. 이로 인해 사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리지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리지의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경찰은 다음과 같이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 해당 사고는 가벼운 접촉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리지 모두 별다른 인면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리지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이 음주운전 한 사실을 부끄러워 하며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관련 재판은 피할 수 없죠.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 심리로 열린 리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첫 재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하였습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리지는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였고, 결심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리지는 최후 진술에서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스스로에게 매우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사건 후 매일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꿈에서도 반성하며 자책하고 있다. 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사고를 일으킨 제가 정말 무섭지만, 이곳에서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이 더 무섭다. 더는 사건, 사고로 이곳에 올 일이 없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리지의 변호인 역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피해자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또한 잘못을 인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사고 후 직접 신고하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합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지에 대한 선고는 오는 10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서 과거에 한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한 인터뷰에서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 2의 살인자를 볼 때 화가 난다. 한 테이블에서 음주를 한 사람이 가게를 나가 운전대를 잡은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luvly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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