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09화, 봉신구의 힘을 얻은 한비광과 자하마신 분신과의 대결!

6월 1일 열혈강호 609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화에서는 자하마신의 분신과의 대결에서 고전 끝에 분신(1)을 쓰러뜨렸었죠. 분신(1)이 한비광에 의해 쓰러진 사실을 느낀 가짜 심설로(음종)와 가짜 나벽(창종)은 봉신구에서 자신들을 상대할 존재가 없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의 분신(1)이 당한 것은 사실... 분신(2)는 전음을 통해 한비광이 자신과 같은 힘을 가진 것 같다고 말하죠. 자신과 같은 힘이란 봉신구의 힘을 얻은 것이라고 말하며... 환골탈태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봉신구의 힘은 자하마신만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한비광이 그 힘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그의 힘을 매우 경계합니다. 

 

 

 

결국 개인전으로는 한비광을 쓰러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하마신의 분신들은 자하마신의 명을 뒤로하고... 자하마신에게 해가 될 존재를 제거해야한다며... 다 같이 모여서 한비광을 쓰러뜨리기로 결정하는데요. 남은 자하마신 역시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한편, 분신(1)을 쓰러뜨린 한비광은 매우 지친 모습으로 화룡에게 왜 이렇게 힘을 못쓰냐고 묻고... 화룡은 봉신구에서는 팔대기보는 제대로 된 힘을 사용할 수 없다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라고 응원하죠. 즉 봉신구의 힘이 깃든 한비광은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게 되었네요. 

 

 

 

다만 한비광이 아직까지 봉신구의 힘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신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죠. 그리고 자하마신의 분신들이 무서운 기세로 자신들에게 오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이에 한비광은 담화린에게 자하마신의 분신들이 이 곳으로 오고 있으니 경공을 써서 먼저 도망가라고 하는데요. 

 

 

 

담화린은 자신을 걱정하는 한비광을 향해 자신이 가장 기뻣을 때는... 한비광에게 자신이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낄 때였다고 말합니다. 한비광에게 배려를 받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싸우는 동료가 되고 싶은 것이었죠. 결국 한비광은 그런 담화린을 인정하면서... 함께 싸우더라도... 절대로 죽지 말라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봉신구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한비광... 

 

 

 

자하마신의 분들은 봉신구에서 한비광을 놓일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다가오는데... 한비광과 직접 대결했던 분신은 재생 능력에 특화된 놈이 당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한비광은 오히려 자하마신의 분신을 향해 돌격하며... 담화린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자신에게 더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며... 봉신구의 거대한 힘을 개방하고... 한비광의 힘을 느낀 자하마신의 분신들은 일제히 경계합니다. 하지만 분신들은 봉신구의 힘을 얻기 위해 수많은 희생들이 있었다면서... 봉신구의 힘은 인간의 힘으로는 견딜 수 없으며... 한비광의 육체는 붕괴될 것이라고 말하죠. 

 

 

 

자하마신의 분신들은 원거리에서 한비광과 담화린을 향해 공격을 날리고... 한비광은 가볍게 공격을 막으면서... 담화린에게 힘을 아끼라고 합니다. 한비광이 다가오는 속도가 줄지 않자... 자하마신의 분신들은 강력한 공격을 연계하여 날리지만... 순식간에 그들에게 다가온 한비광과 담화린은... 자하마신의 분신에게 일격을 가하며 609화가 끝이 납니다. 

 

 

 

내용이 길고...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어느순간부터 무협 만화가 아니라 판타지 만화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얼른 분신을 쓰러뜨리고 자하마신과 정사파 연합군이 대결하고 있는 곳으로 향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609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