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07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화는 봉신구에 갇힌 담화린을 구한 한비광은 자하마신과의 대결을 위해 정/사파 연합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비광의 목숨을 한번 끊었던 가짜 존사들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한비광과 담화린의 목숨을 노리는데요. 무위가 엄청나게 발전한 담화린의 공격에 가짜 존사인 웅영은 팔에 큰 타격을 입지만 금세 회복을 합니다.
이미 인간의 모습이 아닌 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가짜 웅영과 나벽을 향해 한비광은 정말 인간은 맞는 것이냐? 고 질문을 던지고... 봉신구에 갇힌 동안 기억을 잃어버린 담화린은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요. 그들이 뿜어내는 기운이 인간의 기운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죠.
한비광의 말에 가짜 웅영과 나벽은 조소하며.. 자신들의 기운을 눈치챘다는 사실을 신기해하며... 화피를 벗고..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야말로 인간이 아닌 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악마의 모습이죠.
가짜 나벽과 웅영은 자신들의 정체는 바로 자하마신의 분신이라고 대답합니다. 자하마신은 봉신구가 신지에도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힘이 머문 공간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무사들은 봉신구에 넣어 힘의 결합을 시험했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자하마신의 분신인 것입니다.
자하마신의 분신은 자신을 봉신구의 힘으로 환골탈태를 이룬 신이라고 말하며 한비광을 향해 공격하고... 환골탈태가 그런 꼴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 자신은 사양한다고 답하며... 반격을 가합니다.
한편, 담화린 역시 자하마신의 분신과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분신의 공격으로 큰 위기에 처하고... 담화린은 튕겨져 나갑니다. 이 사이에 한비광은 2:1의 대결이 펼쳐지고... 담화린을 걱정하면서 607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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