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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7급 공무원 극단적 선택 사망..

알풀레드 2021. 2.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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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소속의 7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무원 특집에서 최연소 7급 공무원 합격자로 이름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공무원이 출연했던 '유퀴즈' 다시보기 영상은 삭제되었다. 

 

<유퀴즈 참고>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한 사건을 접수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A씨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라고 한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직장동료 등을 포함한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미술관 측은 A씨의 사망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직원은 1년간 미술관에서 학예연구부서 일을 했다. 회사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퀴즈 참고>

 

이 같은 소식은 접한 누리꾼들은 정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해당 공무원이 유퀴즈에 등장한 공무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으며,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A씨는 "학교 생활과 회사생활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 제 또래가 없고 처음 발령받은 부서에는 제가 혼자 여자였다. 조금 적응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녀가 했던 명언 역시 화제가 되었다. "내가 잘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방도 평생 잘리지 않는다"는 말로 공감을 얻었다.  

 

<유퀴즈 참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아프다. tv 방송에 출연한 것이 독이 되었을까? 한 7급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 사건... 반드시 진실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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