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가수 요아리(본명 : 강미진, 나이 : 33세)가 중학교 재학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현재 요아리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JTBC '싱어게인' 측의 입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JTBC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아리의 학폭 논란은 지난 7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글에는 "일진 출신에 애들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 같은 동네 살았던 사람들과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 그 웃음이며.. 그 표정이며..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본인 과거가 없어질줄 알았나.. 난 아직도 생생한데... 진짜 지금와서 착하게 산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가 궁금하다. 학폭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텐데..."라고 쓰였다.
특히 "당시 학폭 관련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무작정 글을 올린다. 중학교도 일진애들이랑 사고쳐서 징계를 받다 자퇴했고 1년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했다. 제 동창친구는 그곳에서 맞구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든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그 아이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패듯이 맞았다고 했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현재 요아리의 학폭 논란이 크게 확대되면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녀를 응원한다는 내용과 해명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글 게시자가 학교폭력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과 증거 부족이라는 점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싱어게인' 생방송 경연 전날 폭로했다는 점 역시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있다.
가수 요아리는 집안 사정이 중학교도 못 갈 정도로 나빠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중퇴하고 미용실을 다니며 월 40만원을 벌어 생계를 유지한 사실이 알려져 동정을 받았다. 그러다가 모나리자걸이라는 이름으로 올린 UCC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내가네트워크에 스카웃된다.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한 후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불러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근 미스트롯2에 활약하던 진달래가 학폭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진달래는 지난 1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발단이 되었는데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진달래가 학폭 가해자란 사실을 폭로하였다. 진달래는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자진 하차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요아리는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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