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천예지와 혼인신고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휘순 인스타그램>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일 17세 연하인 천예지 씨와 결혼했습니다. 박휘순은 지난해 9월 13일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하여 결혼을 약속하고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2회에 출연하여 달콤한 신혼생활의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박휘순 인스타그램>

 

 

육봉달부터 노량진박 등 노총각 전문 캐릭터인 박휘순이 결혼 사실을 발표하면서 미모의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는데요. 17살 연하 신부 천예지의 출연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박휘순은 자신이 참여했던 행사의 기획 스태프로 일하던 천예지가 감자탕을 복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에 반했다며 당시를 회상하였는데요. 

 

 

<박휘순 인스타그램>

 

결혼을 한 후 아직까지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것인지 이제서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박휘순이 전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혼 한지 어느덧 100일 생각해 보면 매순간 감사한 순간 이었습니다. 어쩜 특별한 하루가 아닐지언정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 하루를 깨닫게 해준 아내 예지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오래 오래 즐겁고 재밌게 살자 예둥아(Feat 혼인신고 한건 안 비밀)"

 

 

<박휘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