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2020 S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나이, 드레스, 몸매, 인스타)

   '2020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후보 중 김유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김유정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편의점 샛별이'의 정샛별을 연기하는 모습이 화면에 등장하자 환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장 먼저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극 중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인 정샛별의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매력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죠. 

 

   김유정과 경쟁했던 후보들 역시 쟁쟁했습니다. '앨리스'의 이다인과 '더킹 영원의 군주'의 정은채, '편의점 샛별이'의 한선화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만 확실히 다른 후보에 비해 주인공으로 활약한 김유정이 우수상을 받을 만한 것 같네요. 

 

 

   김유정은 '2020 SBS 연기대상' 진행을 하는 중 수상 소식을 듣고 신동엽에게 축하를 받은 후 무대에 올랐는데요.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코믹, 로맨스, 액션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체불가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김유정은 "제가 MC를 정말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왔다. 너무 떨린다. 우선 편의점 샛별이 팀 분들.. 감독님...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너무 보고싶고... 감사하다. 정말 현장에서 굉장히 정샛별이라는 친구를 사랑해줬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샛별이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꼭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제가 예전부터 상을 받으면 다른 분을 포함해서 이름을 부른적이 없다. 오늘은 꼭 이야기 하고 싶은 분이 있다. 제가 10년 동안 함께 했던..."이라며 말을 하는 순간 눈물을 보이네요. 

  

   "지금은 제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저랑 사이더스HQ 분들과 함께 했는데... 제가 상을 타게 되면 꼭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샛별이가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이었다. 함께 해준 분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같이 길을 걷게 된 어썸이엔티... 가족분들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수상 수상 후 다시 진행석으로 이동한 김유정... 신동엽은 김유정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눈물이 글성글성한 모습을 보이다가... 진행석으로 돌아온 후 다시 감정을 추스린 후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김유정은 자신의 SBS 연기대상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한번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0년의 마지막 날까지 정말 감사하게도 기분 좋게 열심히 일을 하며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0년 작년 한 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신축년 더 밝게 웃고 더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항상 꾸준하게 수수한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유정의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빛나는 미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어썸이엔티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트로피 인증샷은 누리꾼들의 큰 화제가 되어 실검 상위권에 이름이 오르기도 하였죠. 

 

   현재 김유정의 나이는 23세(99년생)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여배우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작을 하면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는데요.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잘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성격도 털털하고 싹싹하다고 합니다. 빛나는 미모와 예쁜 몸매를 가진 김유정...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처. 2020 SBS 연기대상 영상, 김유정 인스타그램(@you_r_love)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