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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2020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감!

알풀레드 2021. 1. 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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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은빈이 '2020 S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은빈은 SBS 드라마 가운데 빅 히트 작품인 '스토브리그'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하여,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운영팀장 이세영과 늦깍기 음대생 채송아로 변신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은빈은 이날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과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선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한 최고의 커플에게 주는 상이었는데요. 다섯 커플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섯 작품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달달한 로맨스 연기에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지창욱 커플, 더킹의 이민호*김고은 커플, 하이에나의 김혜수*주지훈 커플,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성경*안효섭 커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김민재 커플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중 박은빈*김민재 커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이게 만들었나 보네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자극적이지 않고 힐링 가득한 두 청춘남녀의 달달한 사랑이 담긴 드라마였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연애세포 퐁퐁 터졌던 달달 캠퍼스 커플 박은빈, 김민재의 로맨스 이야기... 그 시절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핑크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은빈의 미모가 빛이 납니다. 박은빈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열열히 사랑해주신 단원분들 덕분에 이상을 받은 것 같다. 사랑해주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후보자에 박은빈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단발 머리에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운영팀장 이세영의 역을 맡은 박은빈은 7회에서 서영주가 들고 있던 유리잔을 벽에 던지는 장면부터 '걸크러시'가 폭발했었죠. 한동안 박은빈의 대사였던 '선 넘지 마라'라는 유행어가 돌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청순한 박은빈의 모습보다는 스토브리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단발 머리의 박은빈이 더 좋은 듯.ㅠ.ㅠ. 아쉽게 우수상은 이성경이 수상을 했습니다. 박은빈은 더 큰 상을 수상하기 위해~~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후보자들 가운데 박은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킹의 김고은과 앨리스의 김희선 그리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이 경쟁을 하였는데요. 박은빈이 최우수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은빈은 "훌륭한 분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는데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29살 채송아라는 인물을 만나고 참 감사하게도 참 열심히 보냈던 저의 20대를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극 중 상처받고 상처를 받더라도 계속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앞을 향해 걸어나가는 송아를 연기하면서 그동안 살면서 송아처럼 무언가를 깊이 진심으로 사랑해본 적 있었나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제가 여러번 생각하고 얻은 답은 제가 다섯 살 때 일을 시작하고 부터 연기하는 것을 굉장히 사랑하고 좋아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말하였는데요. 





   "뭔가 이만큼 꾸준한 마음이 드는 다른 것들은 잘 떠오르지 않았다. 설령 지치는 순간이 있더라도 인내하면서 계속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다했던 것 같다. 제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은 길을 찾아 꿈을 품고 지내온 어린 날의 저에게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극 중 송아가 음악을 선택하기로 했으니 음악이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했는데... 제가 선택한 작품이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위안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은빈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SBS 드라마의 여배우들 가운데 최고의 영예를 안은 박은빈 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 좋겠네요.  


#2020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 을 받았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의미있는 해를 보냈네요.

저의 2020년을 채워주었던 #스토브리그 , #브람스를좋아하세요? 두 작품 모두, 그리고 그 캐릭터들이 저에게 참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스토브리그 드림즈의 이세영 운영팀장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걸 주저하지 않고 부딪힐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었고, 옳다고 믿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하며 지치지 않는 신념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채송아는
좋아하는 만큼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공감하게 해주었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줄 아는 끈기를 보며 꿈꾸는 것의 소중함도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연기한 이세영과 채송아는 겉보기엔 성격과 기질이 많이 달라보일지라도, 무언가에 애정을 쏟고 열정을 다하며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비슷했어요. 끝까지 책임을 다 할 줄 아는 것도요.

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좋은 영향들을 앞으로 제 안에 잘 담아두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이 드라마들을 하며 행복했던 저를 오래오래 잊지 않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2020 SBS 연기대상 영상, 박은빈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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