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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불화, 인스타 악플로 고통 호소

알풀레드 2020. 12.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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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주전 세터 이다영이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흥국생명은 이다영과 김연경을 영입하여 사상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도드람 2020-2021 v-리그에서 1, 2 라운드 10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 0순위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전력을 갖춘 흥국생명이 내부적으로 불화가 생기면서 균열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화설에 불을 지핀 선수는 바로 주전 세터인 이다영입니다. 이다영은 자신의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선배를 저격하듯... 웹툰 '맘마미안'의 글을 인용한 후 자신이 뭔가를 터뜨릴 것이라는 리앙스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면 선수들 간에 불화가 있는 것 처럼 느껴졌죠. 



 


   이후 도로공사전에 이재영과 이다영이 결장을 하게 되면서 이다영이 올린 글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재영의 경우 고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다영의 결장은 문책성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죠. 





   흥국생명이 해명한 이재영 코로나19 검사로 이다영이 밀접촉자로 구분되어 결장했다는 내용은 사리에 맞지 않았습니다. 즉 이재영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로 인해 이다영이 결장해게 된다면 이다영 뿐 아니라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한 동료들 모두가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때문이죠. 





   결국 이다영이 팀내 선수들과 불화가 있다는 사실이 진실로 밝혀졌습니다. 팀의 감독과 주장인 김연경은 팀내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은 사실임을 인정을 한 것이죠. 다만 이런 불화는 어느 집단이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프로이기 때문에 불화를 극복하고 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이다영과 불화가 있었던 선수를 파헤치는 것을 목적으로 무분별한 루머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불화가 있는 선수는 팀내 선배 중 한명일 것이며... 가장 유력한 선수는 김연경이나 혹은 김나희 그리고 김미연 선수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죠. 





   김연경 선수의 경우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 가운데 레전드 급이라서 이다영이 함부로 비빌 수 있는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서 설마? 하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이다영이 이적을 해 온 과정에서 팀내 주전 자리를 빼앗긴 선수와 불화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죠.  





   결국 김나희 선수가 지목되면서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 팬은 김나희와 문자를 한 것을 게시하여 오해를 풀기도 했고... 이다영이 직접 사과까지 한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불화가 있었던 선수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죠. 





   평소 활발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이다영... 단순히 개인의 SNS에 불평을 올렸을 뿐이지만... 배구 스타로서 현명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이다영을 향해 각종 악플을 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와 함께 팀내 불화설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처진 상황입니다. 3라운드에만 벌써 3패를 기록하고 있죠.





   29일 최하위 현대건설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아 2-3으로 패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이다영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1세트부터 동료들과 불안한 호흡을 보였고, 이로 인해 김연경과 이재영의 공격력이 상당히 약화되었는데요. 





   1세트를 내어준 박미희 감독은 2세트부터 이다영을 김다솔로 교체하였고, 2,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4세트를 내어 준 후 5세트 접전 속에서 김다솔의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다영을 다시 투입하였고, 승기를 내어준 상황이라 결국 패배하였죠. 





   이다영의 경기력 저하는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개인적인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특히 팀내 불화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과정이라서 더욱더 우려스럽습니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통을 호소하며 올린 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몰지각한 팬들이 이다영을 향해 각종 욕설을 날리는 내용이었고, 이다영은 제발 그만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 싹다 잡아서 콩밥을 먹여버리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이번 사건의 이다영 선수가 경솔한 점이 있다고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죽을 죄를 지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악플을 날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쓰레기 같은 행동이죠. 이다영과 관련된 불화는 김연경 선수가 말했듯 어느 집단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선수들 간에 서로 대화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일을 슬기롭게 잘 해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이다영 선수가 다시 밝은 웃음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출처. 이다영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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