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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배구단 -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출격!

알풀레드 2020. 8.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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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여자부대회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개막 경기가 열렸습니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A조 1차전부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돌아온 '배우여제' 김연경이 10년 만에 복귀전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대건설에서 둥지를 옮긴 이다영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출전하여 전 친정팀인 현대건설을 상대하는 부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이번 KOVO컵 여자부 개막전인 동시에 '월드 클래스급' 선수인 김연경이 한국 무대에 컴백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김연경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뒤 V-리그를 정복했고, 세계 최고 무대인 터키 리그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자유계약(FA)선수가 된 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복귀를 결정한 김연경은 후배를 위해 연봉을 대폭 삭감하는 통큰 결정을 내리기도 하였는데요. 





   '배구여제' 김연경을 품에 안은 흥국생명 배구단은 과연 KOVO컵과 V-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2010년 김연경이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당시 흥국생명의 우승과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뿐 아니라 국내 탑 클라스 공격수 이재영과 국내 최고의 세터 이다영 역시 우승 전력감으로 현재 리그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기 마감된 여자프로배구... 김연경의 국내 복귀로 여자배구의 인기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흥국생명의 우승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천KOVO컵 여자부는 2개조로 나눠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여 결승행을 두고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현재 A조에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B조에는 인삼공사와 GS칼텍스, 도로공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는 5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흥국생명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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