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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악플, 나이, 키, 인스타

알풀레드 2020. 9.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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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결승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게 패배하며 컵대회 우승이 무산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새롭게 영입한 '배구여제' 김연경(32, 192cm)과 '국대 세터' 이다영(24)을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치를 많이 올린 상황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을 3:0으로 물리치고... 조순위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준결승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GS칼텍스를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점처진 상황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GS칼텍스는 러츠, 이소영, 강소휘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를 앞세워 흥국생명의 블로킹을 뚫고 포인트를 획득하였는데요. 흥국생명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끝까지 GS칼텍스를 추격하였지만 종이 한장의 차이로 번번히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일부 팬들은 국가대표 3인이 모인 최고의 전력을 가진 흥국생명이 컵 대회 우승을 놓이게 되자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연경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 몰지각한 현상이네요. 





   이러한 비난을 의식한 것인지...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사진 속의 김연경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영문 '러브'가 새겨진 남색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요. 먼가 팬으로써도 힘이 빠지는 사진이 아닐 수 없을 듯 합니다. 이 사진은 현재 김연경의 기분을 그대로 표현한 사진인 것 같네요. 





   김연경이 세계 탑 클래스 급의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흥국생명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컨디션을 체크하는 기간이 바로 최근 진행된 KOVO컵으로 전력을 평가하는 자리인데요. 컵대회 우승이 아쉽기는 하지만 선수들을 비난하는 것이 옳은 처사일까요? 





   GS칼텍스와의 경기는 전략적인 승부에서 패배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GS칼텍스는 이날 서브는 이재영에게 집중적으로 넣고, 블로킹과 수비에서 김연경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는 작전을 들고 나옴에 따라 이를 전혀 대처하지 못하였는데요. 이는 코칭 스테프의 작전 미스로 볼 수 있죠. 비난은 선수들이 받고 있네요. 





   컵 대회에서 비록 아쉬운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정규 시즌에서는 최고의 결과를 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연경 선수는 국내 복귀를 하는 과정에서 연봉도 후배들을 위해 과감히 낮추고, 여자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레전드인데... 이런 악플에 신경을 써야하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출처. 김연경 인스타그램(@kimyk1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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