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코로나 19 확진자 이동 동선은?

   경북도내 김천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김천시는 김천대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초비상 체제에 돌입하였다고 하는데요. 22일 김천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최근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20일 7명, 21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확산 추세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22일 현재 김천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됩니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대 확진자는 김천대 학생 1명, 확진자 접촉자 1명, PC방 운영자 1명등이라고 하네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김천대학교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다수의 확진자가 이용한 PC방에 대해서는 폐쇄조치하고, PC방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 안내 문자를 발생하였습니다. 

   경북도 방역 당국과 김천시는 김천대 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출처. 김천시청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