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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여 보상금, 화성 연쇄 살인사건(이춘재) 무죄

알풀레드 2020. 11.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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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실제 모델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최근 이춘재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1980-9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영구 미제로 남을 뻔 하였지만... 범인인 이춘재는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복역 중인 것으로 확인되여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과학 수사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수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였는데요. 그중 가장 억울한 사람은 바로 '이춘제 연쇄살인(화성 연쇄살인 사건)' 8차 사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된 윤성여(53)씨가 있습니다.

 




   검찰은 윤성여를 상대로 무죄를 구형하였다고 하는데요. 19일 오후 수원지검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8차 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검찰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와 오류가 있었음에도 면밀히 살피지 못해 피고인이 20년 간 억울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성여는 최후 진술에서 재판이 끝나면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찾아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얼마나 억울하였을까요? 대한민국 과학 수사의 한계로 인해 정황상 범인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도... 결국 용납할 수 없는 가혹행위는 있었어는 안될일이었습니다. 





   한 프로그램인 '아이콘텍트'에 출연한 윤성여는 죽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범 들었다며... 나는 범인이 아닌데 왜 들어와야하나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스스로 희생양이 된 것으로 여겼다고 하며... 범인이 안잡히니 직위 해제를 당하니 누군가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이들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것이죠. 





   윤성여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두 달 전부터 24시간 감시와 미행을 당한 사실은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윤성여의 변호사 역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조작 가능성도 있는 사건이라고 말하였는데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상황에서 살아있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합니다. 





   교도소 수감 후에도 수감자들 사이에서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기 일수... 유일하게 교정공무원이 자신을 돌봐주어 삶의 희망을 얻었다고 하네요. 언론은 이런 윤성여의 억울함이 아닌 보상금에 초점을 두고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사람들 역시 보상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젊은 청춘을 허비하고... 받게 될 수 도 있는 보상금... 윤상여는 덤덤하게 100억원... 1000억원을 준다고 한들 내 인생과 바꿀 수 있겠냐고 반문하였습니다. 특히 만약 기자에게 20억 줄테니 감옥에서 20년을 살아라고 하면 살 수 있겠냐고...





   현재 전문가들은 윤성여가 국가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약 20억의 형사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또한 최대 40억원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보다도 당시 억울(고문을 한 이)하게 만든 이들을 찾아서 반드시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면 좋겠네요. 





<출처. 방송 아이콘택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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