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1회(2부) 줄거리, 박진겸(주원).. 죽은 엄마 윤태이(김희선)와 재회..

   엄마 선영(김희선)의 노력으로 친구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게 된 진겸(주원)... 도연(이다인)은 진겸을 찾아와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자신이라며... 사과하고... 그날 성은이는 왜 자살한 것이냐고 묻습니다.  

   진겸은 그걸 왜 자기에게 물어보냐고 말하고... 도연은 그날 옥상에서 성은이와 이야기를 했다고 들어서 물어본다고 말합니다. 들은게 없다고 말하는 진겸은 그날일을 회상하며 일진들이 유서를 없앤 것으로 추측하고... 일진들에게서 그날에 있었던 일을 알 수 있는 휴대폰을 되찾아 도연에게 전해줍니다. 

    그날 저녁... 선영의 생일날... 진겸은 엄마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사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수십 년 만에 슈퍼 블러드문이 뜬날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 선영은 기분이 들떠 술을 더 사기 위해 외출을 하는데요. 

    술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선영은 정체불명의 드론을 발견한 후 쫓기게 되고... 진겸은 엄마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찾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길가에 엄마가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술을 본 후 불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정체불명의 드론은 선영과 진겸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그런 드론을 본 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진겸은 엄마를 찾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 안에 선영이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선영은 아들에게... '그 사람 갔어... 우리 아들 괜찮아'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요. 이어 '다 엄마 잘못이야... 너가 알아야될 것이 있어. 엄마를 보면... 언젠가 엄마를 다시 보거든 절대 아는척해서는 안돼... 반드시 피해야돼...'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합니다. 

   선영의 죽음 후... 앨리스(시간여행자)들과 석오원(최원영) 등은 이상 기운을 감지하게 되죠. 

 

   형사 고형석(김사호)은 진겸에게 마음의 빛이 있던 찰라... 엄마를 잃은 진겸을 그냥 둘 수 없어 진겸을 돌보기 시작하는데요. 진겸은 형석에게 경찰대를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진겸은 경찰이 된 후 형석이 있는 사건 현장에서 살인범을 상대로 인질을 구합니다.  

   도연은 세경일보 사회부 기자가 되었고... 진겸이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됩니다. 

   다음날... 곳곳에서 괴이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는데요.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농장 견학을 갔다가 납치가 됩니다. 이상한 점은 유럽을 출장한 아이 엄마가 유치원 주변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문제는 아이 엄마는 유럽으로 출장간 출입국 기록이 확인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이 엄마는 자신의 딸이 실종된 사실을 안 후 오열합니다. 다행히 납치 당한 아이는 무사히 돌아오고... 아이는 3일동안 엄마와 함께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사건에 대해 찜찜함을 느끼며 밖으로 나온 진겸... 엄마가 죽는 날 정체불명의 드론을 발견하고... 뒤를 쫓다가 엄마와 똑 닮은 사람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는데요. 엄마가 '자신을 닮은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피해야한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1회 2부는 끝이 납니다. 

   앨리스... 나쁘지 않은 소재를 이용한 드라마로 상당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첫화부터 흥미로운 진행이 이어지면서 시청률도 6.1%까지 올라왔구요. 다만, 2회부터 시청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혹은 외면을 받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드라마 앨리스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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