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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해피엔딩 결말!

알풀레드 2020. 8.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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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가 지난 8일 방영분을 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종영하였습니다.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한 작품으로 방영 시작전부터 이슈가 되었습니다. 남주인공 최대현의 역으로 지창욱, 여주인공 정샛별 역으로 김유정이 캐스팅되었기 때문이죠.





   '편의점 샛별이' 방영 초기 4-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였고... 회를 거듭할수록 김유정과 지창욱의 달콤한 로맨스에 시청률이 7-8%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종영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드라마로 평가를 받게 되었죠. 





   편의점 샛별이는 타 방송사와 치열한 경쟁 구도를 가진 드라마입니다. 금요일은 삼시세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경쟁하며, 토요일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아는형님, 살림하는 남자들 등 쉽지 않은 경쟁 구도를 가지고 있었죠. 보통 5%의 시청률만 나와도 평타를 치는 걸로 생각되었는데...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편의점 샛별이 최종화는 지창욱과 김유정이 모두 편의점으로 돌아와 꿈과 사랑을 모두 이루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창욱은 시골농장으로 내려간 김유정이 올 때까지 기다릴 것을 약속했고... 자신이 있을 곳은 본사가 아닌 편의점이라고 생각한 후 종로신성점 점장으로 돌아왔죠. 



 


   지창욱은 편의점으로 돌아온 후 알바를 구하면서 김유정을 기다렸습니다. 이후 김유정은 자신을 기다리는 지창욱에게로 돌아왔고... 알바 구함 공고에 지원 자격은 정샛별이라는 글자를 본 후 처음 두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재현되었습니다. 





   드라마 시작 초기 다양한 논란을 딛고 지창욱 김유정의 행복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과 김유정은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를 이끌었습니다. 지창욱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망가짐, 유쾌한 코믹 연기를 소화하며 원작의 허당 점장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김유정 역시 알바생 정샛별의 캐릭터를 잘 살렸습니다. 





   편의점 샛별이가 나쁘지 않은 결말과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쉬운 점이 눈에 띄네요. 초반 크게 논란이 된 점은 바로 오피스텔 성매매,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 등 성인 웹툰의 장면을 고스란히 가져온 점입니다. 이로인해 선정성 논란과 관련된 민원이 방심위에 수 천건이 접수가 되었고, 방심위는 주의 처분을 내렸죠. 





   SBS 2분기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과연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이런 결과가 반영된 다양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될지...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출처. 편의점 샛별이 홈페이지 참고>


 

2020/06/14 - [★☆방송리뷰☆★/기타:)] - 편의점 샛별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웹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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