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9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될 예정입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균 30%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KBS 드라마 가운데 주중 드라마의 경우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고 있으며, 그나마 주말 드라마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선전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하반기에 흥행작품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천호진이 가장 유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에 이어 방영될 작품인 '오!삼광빌라'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대항마가 될 예정인데요. 새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는 이장우, 진기주의 대세 캐스팅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의 레전드 캐스팅에 이어 진경, 김선영, 인교진의 명품조연 캐스팅을 통해 최고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과연 오!삼광빌라!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주요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주연을 맡은 전인화와 정보석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기획의도
피를 나눈 관계만 가족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기꺼이 내 마음을 열 수 있다면 그 또한 가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1인 가구, 싱글 라이프의 시대!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세상은 점점 각박해져도 사람 사이의 따뜻한 씨앗은 여전히 존재하며 영원히 고귀한 가치임을 이야기 한다.
등장인물
- 이순정(전인화), 빛채운, 해든, 라훈의 엄마 / 삼광빌라 사장
- 이빛채운(진기주), 순정의 첫째딸 / 인테리어 기사, Lx패션 직원
- 이해든(보나), 빛채운의 동생 / 연예기획사 직원
- 이라훈(려운), 빛채운의 동생 / 배달대행 라이더
- 우정후(정보석), 우재희의 아빠 / JH그룹 사장
- 우재희(이장우), 정민재의 아들 / 건축사무소 대표
- 정민재(진경), 우정후의 아내, 우재희의 엄마
- 김정원(황신혜), 장서아의 엄마 / LX패션 대표
- 장서아(김정원의 딸), 김정원의 딸 / LX패션 본부장
- 이만정(김선영), 순정의 동생, 빛채운의 이모 / 내과의사
- 김확세(인교진), 밤무대 트로트 가수
- 황나로(전성우), 프리랜서 번역가
- 차바른(김시은), 대학생
- 박필홍(엄효섭), 김정원의 전 남편
- 정민석(이승형), 민재의 동생 / JH그룹 상무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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