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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 줄거리 및 결말

알풀레드 2020. 7. 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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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개봉한 최성현 감독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재방송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출연하였고, 윤제균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는데요. 당시 340만 명의 누적 관객수(손익분기점, 210만 명)를 돌파하여 큰 흥행을 기록하였습니다. 





   시놉시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도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등장인물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복서 형 '조하(이병헌)',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이정민)'. 난생처음 마주친 두 형제의 세상 가장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작된다. 성격, 외모, 특기 등 공통점이라고 찾아보기 힘든 남보다 훨씬 먼 두 형제 '조하'와 '진태'의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라는 예측 불가한 웃음 속 자연스럽게 물드는 감동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줄거리  


   한때 동양 웰터급 챔피언으로 잘 나가던 복서 '조하'... 지금은 별 볼 일 없고 갈 곳마저 없어...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 2017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광고하는 모습을 보며 영화가 시작된다. 



   한편, 진태는 성당에서 진행하는 합창단 노래에 맞춰 피아노를 치고 있다. 피아노를 치던 중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 주변을 불안하게 만드는데... 합창이 끝난 후 엄마는 진태에게 피아노를 칠 때는 휴대폰을 만지지 말라고 말한다. 성당에서만큼은 휴대폰은 악마라며... "천당가기 싫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는 진태... 그의 모습이 어딘가 좀 이상해 보인다. 





   복싱 스파링 알바를 하던 조하... 상대를 쓰러뜨리게 되어 관장에게 욕을 먹고 쫓겨난다. 조하는 체육관에서 쫓겨나 만화방에서 숙식을 하며 별볼일 없는 생황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어릴적 헤어진 엄마를 식당에서 만난다. 





   예상치도 못한 엄마와의 만남에 괴로워하며 길거리를 방황하던 중 차에 치이게 되는 조하... 엄마 주인숙 역시 자폐증을 가진 아들 진태를 보며 괴로워한다. 그리고 운동 선수 출신으로 몸하나는 딴딴한 조하는 금방 일어나게 되고... 





   사고 가해자인 한가율(한가인)과 복자(문숙)을 만난다. 문자는 조하를 범죄자 취급하며... 기분을 상하게 하자... "누가 돈 달랬나? 나 그런사람 아니거든요. 복싱하는 사람이라고요. 돈 달라고 할까봐 존X 쪼라가지고..."라고 말한 후 돌아간다. 





   엄마는 조하의 친구를 찾아가... 그 동안의 일을 전해듣게 되고... 자신의 집으로 조하를 데려온다. 동생 진태를 처음 만나게 되는 조하... 엄마가 장애를 가진 동생과의 사진이 잔득 걸려있는 것을 본 후 마음이 먹먹해진다. 그렇게 불편한 동생과의 동거가 시작된다.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뿐이다... 무하마드 알리"... 복싱 스파링에서 짤린 후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이종격투기 스파링 알바를 하는 조하... 시작하자마자 하이킥에 실신하고 마는데... 일진이 사나운 하루... 집으로 돌아온 조하는 진태와 주인집 딸 수정과 함께 게임을 하는데... -0-... 매번 패하자 약이 오른다. 





   한가율은 못내 걱정이 되어 주하를 찾아오고... 사과 한 후 보상금을 전해준다. 그러다 종업원과 부딪혀 쓰러지게 된다. 이때 한가율의 다리 한쪽이 없는 것을 알게 되고... 주하는 한가율에게 왜 자신이 다리를 잃게 되었는지 설명해준다. 뺑소니를 당한 상태에서 다시한번 자신의 다리를 밟아서 영원히 다리를 잃게되었다고... 




 

   주하는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며... 자신을 버린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미워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엄마는 한동안 주하에게 동생 진태를 복지관에 데려다 주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진태는 한 아파트에서 사고를 치게 되고... 주하는 사고를 수습한 후 집으로 가지만... 엄마는 진태에 대한 걱정으로 주하에게 상처를 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동생 진태가 피아노를 매우 잘치며... 대회에 참가시키고 싶은데... 식당에서 한달만 도와달라고 한다며... 주하에게 진태를 맡긴다. 





   진태를 맡는 조건으로 두둑한 용돈을 받은 주하... 기분좋게 동생을 데리로 가는데... 놀이터에서 진태는 수정이와 함께 불량 청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그 모습을 본 조하는 참교육을 시전한다.  





   엄마는 일을 하러 떠나가고... 진태를 데리고 전단지를 돌리는 알바를 하는 조하... 중간에 진태가 사라지자 급하게 동생을 찾는데... 진태는 한 공원에서 피아노를 발견하고 연주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진태의 연주를 들은 후 모두 박수를 치고... 주하는 한가율에게 진태의 실력을 물어보는데... 





   사고 이후 다리를 잃게 된 한가율... 더이상 피아노를 치지 않는다며... 조하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진태의 피아노 솜씨에 자신도 모르게 함께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 모습을 본 한가율 사람들은 놀라워하고... 





   진태는 콩쿨에 도전하지만... 실력으로는 최고였지만... 심사위원들은 진태의 장애 사실을 안 후 의도적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 한가율은 진태의 가능성에 대해 원장에게 설명한다. 





   조하는 엄마가 식당일로 부산으로 간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암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된다. 그 사실에 충격을 받고... 캐나다로 떠나려고 하는데... 





   결말 


   조하는 어린시절 자신과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아빠를 찾아간다. 감방에 있는 아빠에게 절대 그곳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면서... 만약 나온다면 어릴적 자신이 맞은만큼 몇배로 패줄것이라고 말한다. 





  콩쿨에서 떨어진 진태가 마음에 걸린 한가율... 주하가 떠난 집을 찾아와 진태를 돌보고... 진태가 자신의 실력에 맞는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피아노콩쿨 프레데릭 갈라콘서트에 당당히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자유로운 진태는 콩쿨 대회에서 황당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관객을 압도하는 피아노 연주 실력을 보여주면서... 진태를 인정하지 않던 심사위원까지도 인정하도록 만든다. 그렇게 주하와 진태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출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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