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부친상, 사망원인은 급성 심근경색

 

   지난 3일 AOA의 리더 지민(본명 신지민, 29)이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현재 지민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민 아버지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 마련되었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5일 예정인데요. 부디 슬픔을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한 인터뷰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서장훈이 나온 휘문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장훈의 농구부 선배라고 합니다. 때로는 딸 지민과 함께 다정하게 들국화 밴드 콘서트를 다녀온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고인의 병명인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근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해 11월 신곡 '날 보로 와요'를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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