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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텔레그램 n번방' 발언 논란

알풀레드 2020. 3.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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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경솔한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김유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창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라며 '내 근처에 xx 있을까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 게시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자 김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소개글과 '텔라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올린 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또한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적 있냐고 했던 사람들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었다'라고 해명하며, '전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이다.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하고 하시던 더이상 제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게 많고 더이상 말실수를 절대 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네요. 현재 김유빈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추가로 사과문을 게재하였네요. 



  김유빈은 '2일 전 철 없이 제 개인 SNS 스토리에 친구공개로 게시한 사진과 글을 올렸고, 스토리가 하루가 지나서 내려갔습니다. 제 스토리를 본 페북 친구들 몇명이 여성분들을 일반화 하는 내용에 대해 상처를 받으셨고 그 사실이 트위터로 까지 전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저지른 언행에 대해 지금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코멘트를 보며 뼈저리게 반성 하고 있습니다. 제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상처 받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사과 드리는 말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김유빈은 2004년 생으로 2013년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토스카'를 비롯하여 2014년과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에 출연한 아역 뮤지컬 배우입니다.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에 출연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어린 친구를 보니...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명언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수틀리고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비속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어린 나이에 참... 답이 없는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유빈의 발언으로 남초 커뮤니티와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초 커뮤니티의 경우 다소 거친 어조가 지적되었지만 대체적으로 속시원한 발언이라는 반응이 있고,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찌되었건... 공인이로서 경솔한 반응을 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고...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겠죠.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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