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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렘 n번방 박사, 학보사 기자란 사실 밝혀져...

알풀레드 2020. 3.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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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A씨는 온라인에서 10대, 20대 여성들을 교모히 꾀어내어 신상 정보를 알아낸 후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뒤 유료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여성들의 신상을 낱낱히 공개하여 지옥에서 살게 만든 A씨... 정작 본인은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를 뒤집어쓰면서 얼굴 노출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ㅆㅂㄴ이... 너무 화가 나네요. 



   현재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를 하였습니다. 청원인은 피의자가 검거되었다며...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절대로 모자나 마이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답니다. 



   박사라고 불리는 A씨는 20대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트위터에 아르바이트 공고를 낸 후 연락한 여고생을 대상으로 학생증과 얼굴 사진을 요구를 하였으며... 그 다음에 돈을 주겠다며... 신체 일부가 담긴 사진을 넘겨받은 후 협박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메시지를 보내 엽기적인 사진을 보내라고 협박을 하였고... 그렇게 확보한 음란물이 수백명, 많게는 1만명이 모여있는 텔레그램 방에 무차별적으로 퍼뜨려졌답니다. 협박에 의해 사진과 영상을 보낸 피해자는 미성년 16명을 포함한 모두 74명... 너무 안타깝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적용되는 혐의가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음란물제작, 강제추행, 협박, 강요, 사기, 개인정보제공,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혐의 등 모두 7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생 감옥에 가두었으면 합니다. 



   또한 경찰은 6개월 동안 수십 차례의 압수수색과 CCTV 분석, 국제공조 수사와 이들이 경찰 수사를 피해 사용한 가상화폐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공범들을 검거했습니다. 더불어 텔레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다들 벌벌 떨고 있겠죠?



   피의자 A씨는 검거 직전까지 지역의 한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되며 상당수의 정치 관련 글을 올린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학보사란 주로 대학에서 학보를 발행하는 기관입니다. 학술 논문이나 연구, 조사, 보고 등 잡지나 신물을 발행하는 것이죠. 


 

   참 황당하네요. 지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논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 이런 사람은 중동법이나 중국법처럼 강력하게 처벌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SBS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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