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확진자, 코로나19 네번째 캐나다 귀국 남성 동선 공개

★☆생활뉴스☆★/사회:)

알풀레드 2020. 3. 21. 10:23

서울 광진구는 캐나다에서 귀국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진구청 SNS(페이스북)에는 해당 확진자의 성별과 나이 그리고 일부 동선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네번째 확진자(남성, 21세)는 구의1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오후 7시 24분쯤 귀국해 공항버스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19일은 종일 집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됩니다.

20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후 검사를 받았고... 오후 7시 30분쯤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하네요. 이후 서남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확진자 가족은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며...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빠른 조치로 인해서 이 확진자로부터 발생될 코로나 19의 감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현재 광진구청은 추가사항이 있을 경우 구 홈페이지와 SNS 상에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코로나19 심각단계 매뉴얼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민들이 코로나 19 예방수칙과 가정내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호소하였고, 특히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진구청 페이스북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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