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운전 사고

   축구계의 레전드 차범근의 막내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 그리고 한채아의 남편으로 유명한 차세찌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답니다. 참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현재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차세찌를 불구속 입근하였답니다. 

   음주사고를 낸 시각은 23일 11시 40분쯤으로 서울 종로구의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차를 추돌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사건을 담당한 경찰의 말에 따르면 '식당 맞은편에서 앞서가던 차량과 가벼운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차세찌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였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0.246%에 만취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러한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설명했다네요. 

   현재 차세찌는 음주사실을 인정한 상황에서 담당 조사관이 정해지는대로 차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세찌의 아내인 배우 한채아 소속사 역시 상황 파악 중에 있답니다. 한채아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 관련 확인 중' 이라는 소식을 전했다네요. 

   한채아는 지난 해 3월 8일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4월 4일에는 임신 6주차라고 발표하였는데... 속도 위반으로 밝혀졌고... 그 과정에서 솔직하지 못한 연예인으로 찍히면서 비호감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한채하는 차세찌와 열애설이 등장하였는데... 문제는 논란이 있기 전 '아는 형님'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현재 싱글 컨셉으로 서장훈과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한 연예인으로 찍힌 것이죠. 

   한편으로는 연예인으로서 열애사실을 공개한다면 여러가지 활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숨길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옹호도 받았습니다. 즉 예능에서 짜여진 수많은 컨셉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2018년 5월 6일 한채아는 '5월의 신부'가 되어 매력을 발산하였습니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식을 올렸죠. 

   한채아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세찌와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하였는데요. 이번 차세찌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하여 상당한 이미지 하락이 예상이 됩니다. 

   다만 사고는 차세찌가 친 것이니... 아내인 한채아를 비난하는 행위는 근절되야할 것 같아요. 현재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바로 한채아일테니깐요.

   한편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와 함께 한 제약회사 광고에 출연하여 판박이 같은 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차세찌는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한 이후 TCIS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에서 공부한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이라고 하는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만큼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길 바랍니다. 

<출처. 한채아 인스타그램 및 포털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