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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부모님 막노동 관련 글 화제.. 응원 봇물..

알풀레드 2019. 2.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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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부모님 막노동 관련 글 화제.. 응원 봇물..




   지난 14일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에 블로그에 올린 글 제목은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글에 따르면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국민학교(초등)도 채 다니지 못했고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 노동을 했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자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시작하였는데.. 이에 임희정 아나운서는 부모님의 가난과 무지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자신이 개천에서 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직하게 노동하고 열심히 삶을 일궈낸 부모를 배고 배웠기 떄문이라고 강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물질적 지원보다 심적 사랑과 응원이 한 아이의 인생에 가장 큰 뒷받침이 된다며... 자신과 비슷한 누군가의 생도 인정받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모두의 부모가 존중받길 바란다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정말 개념있는 지성인 다운 말이죠? ㅎㅎ




   현재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으며.. 뜻밖의 관심을 받은 임희정은 감사의 글도 전하였다고 하네요. 자신의 글에 감응하고 응원해주어서 감사하며.. 부모님의 생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응원해주신 분들이 너무 고마워 더 잘 써야겠다는 책임감도 든다고 말하였다네요. 




   현재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광주 MBC와 제주 MBC를 퇴사하고... 퇴사 후 현재는 프리랜서로 경인방송 IFM DJ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임희정 전 아나운서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동명이인인 서울시 아나운서인 임희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인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밝히며 그녀 역시 전 광주 MBC 임희정 아나운서에게 응원의 글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임희정 SNS 및 각종 포탈사이트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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