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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슈리성 화재 발생.. 원인은?

알풀레드 2019. 11. 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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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있는 류큐 왕국의 왕궁으로 알려진 슈리성에 화제가 발생하여 중심 건물들이 전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1일 오전 2시 40분 슈리성에서 화제 발생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차 30대가 출동하여 진화작업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슈리성의 중심 건물인 정전 외 북전과 남전 등 주요 목조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이 일본인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네요.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5시간만에야 겨우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이후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슈리성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 지어진 건물로 1933년 일본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 미국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지금까지 복원에 노력을 기우려왔다는데요. 




   이 슈리성의 대표 건물인 정전은 류큐왕국 시대 건축된 최대 목조 건축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슈리성 터는 200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죠. 




   현재 슈리성에서 류큐왕국 시대의 의식을 재현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네요. 




   비록 일본은 밉지만... 이런 문화 유산이 소실되었다는 점은 참 안타까운 일인듯 합니다. 




<출처. SBS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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