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가죽 공장에서 화재 폭발 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엄청난 폭발력으로 인근 공장들의 창문이 깨졌고 폭발음이 수 km 밖에서도 들렸다고 하는데요. 인근에 있던 사람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6동짜리 가죽가공 공장이며 폭발 충격으로 6개 동 모두 부서지거나 주저앉았고 유리도 완전히 파손되었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로 소방대원들이 수시로 오가며 사고 현장을 수습하였는데요. 사고가 난 시간은 오전 11시 20분쯤이었습니다. 이 폭발 사고 현장에서 일하던 70대 한국인과 나이지리아 출신 노동자 등 두 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사망자 외에 61살 김 모 씨 등 한국인 4명과 외국인 4명 등 모두 8명이 크게 다쳐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