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열혈강호 65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화에서 한비광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천음마녀 갈뢰는 두 사람의 대결 현장으로 걸어 나왔는데요. 갈뢰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었습니다. 이번 658화에서 갈뢰가 어디론가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자 자하마신은 매우 분노하면서 어디로 가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갈뢰는 내 새끼를 보러 간다고 답합니다. 이 곳은 자신의 전장인데.. 감히 자신을 무시하고 이곳을 통과할 생각이냐고 협박을 하는데요. 갈뢰는 자하마신에게 한 줌의 인간성이라도 남아 있을 줄 알았으나 부하들에게 하는 짓을 보고 더 이상 자신이 기대하는 존재가 아닌 것을 알았다고 답합니다. 자하마신은 갈뢰에게 만약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인다면 공격하겠다고 경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