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5

조국 법무부 장관,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상사의 폭언과 과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검찰의 조직문화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행보로 해석이 되는데요. 2016년 5월의 어느날...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 김홍영(33) 초임검사가 서울 목동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김홍영 검사의 유서에는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었으며... 검찰의 과도한 업무 때문에 발생된 사건으로 보여졌었는데요. 며칠 후 김홍영 검사의 카톡 문자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형사 2부의 부장검사인 김대현이 폭언 및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거세게 항의를 하였으나 무시당하였고... 이미 김대현 부장검사의 폭언..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6명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임명을 재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오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사망했다'고 논평했다고 합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조국 임명 직후 '기어이 문 정부는 국민을 지배하려 하는가' 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편법, 비리 세트 조국 후보자의 임명으로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심을 거듭..

동양대 총장상,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어 11시간 동안 해명하였으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딸에 대한 의혹이 추가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국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총장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네요. 이에 검찰은 3일 동양대를 압수수색하였답니다. 0--0.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딸이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했고 그에 대한 표창장을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허위로 인턴 활동 증명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형사절차를 통해 밝혀지지 않겠냐'고 답변했는데요. 검찰이 조 후보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결말로 이어..

조국 기자회견, '한국 기자 질문 수준' 실검 1위인 이유는?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의혹과 이에 따른 사퇴요구에 먼저 사과를 밝히며 자신에게 주어진 막대한 사명에 대한 완수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개혁과 진보를 주장하면서도 철저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젊은 세대에게 준 실망과 상처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자신의 거취와 관련하여 법무부 장관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어 '가벼이 처신할 수 없는 위치에 저는 서게 됐다. 개인으로 선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엎어지면 안 되는 일이 있다. 그 누군가는 그 서슬퍼런 칼날을 감당해야한다' 며 자신의 뜻을 전하였는데요. 이는 문재인 정권이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인 만큼 스스로 검찰 개혁이라는 사명을 이루겠..

김정재 의원, '조국, 꽃보며 자위하라' 막말 논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의 자위(自慰)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지난 3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논평을 내었는데요.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더 이상 국민 우롱 말고 사무실의 꽃보며 자위나 하시라'는 제목의 논평이었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꽃을 보내준 무명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와 결집을 호소하며 사무실로 올라간 조국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도 침통한 표정으로 일관했다'고 전하며 '역시 사람의 본성은 속일 수 없는 것일까.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열리자 조국의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었고, 언론 카메라를 의식한 듯 순식간에 굳은 표정으로 돌변했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이어서 '국민 앞에서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삶을 되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