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2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97세의 일기로 별세

대한민국의 제15대 대통령인 김대중의 부인이었던 이희호 여사가 9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근까지 이희호 여사의 병환이 매우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왔으며... 가족과 동교동계 인사들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었는데요. 10일 오후 11시 37분 서울 신촌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이사장이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운명했다' 고 전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올해 들어 건강이 급속하게 나빠졌으며... 감기 등으로 수차례 병원에 입원 및 퇴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특히 앓고 있던 간암 등이 악화돼 한때 위험한 상황까지 가기도 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점은 지난 4월 20일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이 별세할 당시... 이희호 ..

김홍일 별세 이어... 이희호 여사 병세가 위중한 상태...

지난 2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이 20일 별세한 가운데... 모친인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복수의 동교동계 인사들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한 달 여 전부터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서울 세브란스 병원 VIP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1922년생으로 올해 97세... 그동안 감기 등으로 수차례 입원 및 퇴원을 반복하며... 최근 앓고 있던 간암 등이 악화돼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희호 여사는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과 함께 들려온 이희호 여사의 건강 악화 소식은 동교동계에 안타까움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