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 증상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리는 '우한 폐렴'이 우리 나라 국경을 넘었습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된 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와... 진짜... 어이가 없네요. 현재 우한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오자 즉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하루 전인 18일 발열, 오..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시위생건강위원회가 19일 0시 43분에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17일 하루에만 모두 17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는데요. 16일 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무려 4배나 증가하였습니다. 17명의 신규 환자는 남성 12명, 여성 5명이며 최연소자는 30세, 최고령자는 79세라고 합니다. 이들은 13일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기침과 발열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로서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폐렴 환자는 총 62명으로 늘었으며... 감염 의심으로 조사를 받은 사람은 763명... 이 중 681명은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82명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정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