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2회:)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서현이 사건, 꼬꼬무)

28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2회에서는 "아무도 몰랐다"라는 제목으로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최진혁, 정이랑, 서효림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이야기 친구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에 벌어졌던 울산 계모 살인 사건을 만나기 전 간략히 어떤 사건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0월 24일 울산에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이서현 양이 계모에게 일방적인 폭행으로 사망합니다. 이로 인해 세상에는 '서현이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반에서 반장을 할 정도로 착실했던 서현이에게는 안타까운 가정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떤 여자와 불륜을 맺고 서현이를 그녀에게 ..

킹덤 818화 리뷰

킹덤 81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영정 평원에서 진군과 한군의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적 열세와 신병이 참가한 진군은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어, 초전부터 강력한 무장들이 선봉에서 전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신병들은 그런 무장들을 보고 사기가 올라가지만 노련한 한군은 후방으로 병사들을 돌려 신병들만 집중 공격합니다.   적의 본진을 향해 나아가던 진군은 신병들이 하나둘씩 제거당하자 쉽게 전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료초는 한의 제2장 박왕곡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남양의 백성들이 말하길 "굳센" 무장이라고 하였는데, 굳세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숙하다고 표현하죠.   박왕곡은 본진을 움직여 이신을 사로잡으려고 합니다. 박왕곡의 본진이 움직이자 전장의 흐름이 바뀔 정도로 ..

킹덤 817화 리뷰(+영정 평원, 내사 등, 육대장군)

킹덤 81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영정 평원에서 육대장군 등과 비신대 이신이 이끄는 진군과 낙아완과 박왕곡이 이끄는 한군이 격돌합니다. 선봉대끼리의 전투는 소모전이 되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어 2진이 출진하기 시작합니다. 한나라군은 십수 년 대전을 겪지 않아 그 힘이 수수께끼로 알려졌으며, 실제 전투에서 조직화된 전술을 발휘하는 한군의 위력이 매우 위협적입니다.  진군의 신병들은 그런 한군의 기세에 밀려 후퇴하려고 하는데요. 수많은 전장에서 목숨 걸고 싸워왔던 베테랑 병사들은 그들을 진정시키고, 용맹함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진군의 압도적인 무력에 한군 병사들 역시 놀라고 압도당합니다. 한군 지휘관들은 동요하고 있는 병사들에게 뒤에 있는 신병들을 노리라고 명령하자, 다시 한군 진영이 진정됩니다..

열혈강호 688화 리뷰

열혈강호 68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동령의 신녀 미고와 약선은 만활대법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살성 노호가 가장 먼저 깨어납니다. 노호는 미고가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되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요. 미고는 노호에게 기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자리에 있어 달라며, 만활대법은 모든 이들의 생명이 걸렸다고 말합니다.  그때 한계치에 이른 약선은 피를 토하고 노호의 눈에는 담화린과 검황, 진풍백, 도제 등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노호는 미고가 위기에 처했지만 상황을 보존하기 위해 결국 신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녀를 돕습니다. 미고는 살성이 완전히 회복을 함에 따라 진풍백과 담화린의 회복에 집중하기 시작하는데요. 천음구절맥은 아홉 개의 맥이 서로 간의 기운을 막는 특이한 체질로 무한에 가까..

킹덤 816화 리뷰

킹덤 81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진군 16만과 한군 19만이 영정 평원에서 국운을 건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군 제1장 낙아완은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설을 합니다. 만약 한나라가 패한다면 아내와 자식들은 영원히 진나라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으니 사랑하는 자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침략자를 영정 땅에 묻어 버리자고 말하죠. 낙아완의 말을 들은 한군은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결의를 다집니다.  반대쪽 진나라 진영에서는 급조해서 나온 신병들이 긴장한 채로 한나라 진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때 한군 제2장 박왕고 역시 한나라 병사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계속 단련했기에 최강의 정규군이라고 외치고, 병사들의 분위기가 고취되고 있습니다. 이어 진나라 병사들은 강제로 징병당해 끌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0회:) 대전형무소 학살 사건(+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사건)

11월 7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0회에서는 "죽음의 골짜기"라는 제목으로 '대전형무소 학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조우진, 조달환, 헤이즈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죽음의 골짜기" 편은 역사에 숨겨진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의 비밀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대전형무소 학살 사건은 산내 골령골 학살 사건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이야기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이 일어납니다. 6.25 전쟁 발발 후 6월에서 7월 사이 대한민국 국군에 의해 대전형무소의 수감자들이 대거 학살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어 9월에 조선인민군에 의해 다시한번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6.25 전쟁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