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81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진군 16만과 한군 19만이 영정 평원에서 국운을 건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군 제1장 낙아완은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설을 합니다. 만약 한나라가 패한다면 아내와 자식들은 영원히 진나라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으니 사랑하는 자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침략자를 영정 땅에 묻어 버리자고 말하죠. 낙아완의 말을 들은 한군은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결의를 다집니다.
반대쪽 진나라 진영에서는 급조해서 나온 신병들이 긴장한 채로 한나라 진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때 한군 제2장 박왕고 역시 한나라 병사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계속 단련했기에 최강의 정규군이라고 외치고, 병사들의 분위기가 고취되고 있습니다. 이어 진나라 병사들은 강제로 징병당해 끌려 나온 나약한 집단이라고 말하는데요. 진군 역시 그 말을 듣고 사기가 저하됩니다.
한편, 육대장군 등은 그런 한군의 제1장과 제2장의 말에 재미있는 논법이라고 평합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 적은 조련을 거듭해 온 정규군이며, 진군은 여기저기서 긁어 모운 신병으로 군련의 우열이 크게 나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군의 강함은 연병을 거듭해 왔느냐가 아닌 얼마나 실전 경험을 거듭하면서 수라장을 해치고 나왔느냐가 우세의 차이를 나뉜다고 말합니다.
또한, 신병을 이끌고 있는 집단은 순수한 비신대와 등군의 원년 병사로 비신대의 강함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비신대는 과거 육장 왕기로부터 이름을 받아 백인대로 출발하여 십수 년 강력한 부대를 격파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도달했다고 말합니다. 등 군 역시 왕기의 원년 병사로 그 시대 최강으로 누구나 두려워하던 왕기군 그 자체인 것이죠. 등의 말에 신병들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승리의 함성을 외칩니다.
등은 이신에게 이 16만 대군의 부장으로 병사들에게 전투가 시작되기 전 마무리를 해라고 말합니다. 이신은 당황하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병사들에 자신은 천하의 대장군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길 남자라고 말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사지에 뛰어들어 무공을 올려왔으며, 병사부터 시작해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하죠. 그리고 비신대의 목표는 적장 박왕곡과 낙아완의 목으로 반드시 승리를 차지하자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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