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영조와 사도세자의 가슴 아픈 일화가 소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진 영조라는 왕은 붕당 정치의 폐혜로 부터 당쟁을 해소하기 위해 '탕평책'이라는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각종 드라마에서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만든 사건도 잘 알려져 있죠. 영조와 사도세자의 숨겨진 이야기는 영화 사도에서도 표현이 잘되었는데요. 과연 사도세자는 왜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고 뒤주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영화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리던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