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7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힘에 도취되어 천마신군에게 도전합니다. 자하마신의 심검이 몸에 박혀 있어 죽음을 각오하고 도전을 한 것인데요. 천마신군은 그런 사음민에게 동료들을 무의미한 죽음으로 몰지 말고 비켜서라고 말하죠. 사음민은 천마신군이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하던 차에 마령검이 말을 겁니다. 마령검의 힘을 받은 사음민은 천마신군을 향해 맹렬히 돌격합니다. 한비광은 그런 사음민의 기세에 놀란 듯 바라보고, 사음민은 자신들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지의 모든 무사들에게 자신이 천마신군을 쓰러뜨릴 테니 무림의 침략자를 쓰러뜨리라고 명령하죠. 모든 신지의 모사들은 사음민의 명령에 반응해 무림인들을 공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