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4

쇼트트랙 황대헌 금메달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황대헌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림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결승에 출전하여 2분 9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정말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황대헌은 레이스 초반 기회를 엿보다가 결승선 9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치고 나왔으며,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면서 결국 결승선에 가장 먼저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번 1500m 결승에는 10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이게 되었는데요. 가장 다행인 점은 중국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만약 중국 선수가 출전했다면... 그를 추월하는 것만으로 실격 판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이미 여러 종목에..

쇼트트랙 최민정 500m 아쉬운 탈락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최민정 선수가 준준결승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탈락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한 최민정은 이번에야 말로 금빛 질주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여자 쇼트트랙 500m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넘지 못하는 벽과 같은 종목인데요. 대체로 대한민국 선수들은 지구력이 강하기 때문에 장거리에 강하지만 중국이나 서양권 선수들은 단거리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500m는 순발력, 1500m는 지구력이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죠. 한국 여자 대표팀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500m..

[쇼트트랙] 심석희... 10대 선수 시절부터.. 조재범 코치에게 성 폭행..

심석희... 10대 선수 시절부터.. 조재범 코치에게 성 폭행.. 금일(8일) 심석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17일 심석희는 조재범 코치를 상대로 더이상 스포츠 경기에서 폭행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엄벌을 호소하였는데요. 단순한 스포츠계의 폭행이 아닌.. 성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가 숨어있었습니다. 심석희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심석희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이던 2014년부터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하는 상습적인 성 폭행을 당했다"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야말로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는데요. 조재범 코치의 폭행이 알려진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코앞에 둔 지난해 1월로.. ..

[대한빙산연맹] 조재범 감독 폭행 물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 뇌진탕 증세까지.. 강력처벌 희망.. 사건개요 살펴보기!

조재범 감독 폭행 물의.. 심석희 뇌진탕 증세까지.. 대한민국에서 쇼트트랙은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하나의 스포츠 종목입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동계 올림픽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확할 수 있는 효자종목이죠. 그러다보니 이 종목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들이 야기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대표 선발전에서 특정선수 몰아주기.. 병역특혜.. 빙상연맹 내부의 파벌 등등 으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심석희 선수는 올림픽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조재범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하였습니다. 심석희는 올림픽을 20일 남겨둔 시점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머리를 맞았으며.. 시합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