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추억 4

살인의 추억(+줄거리, 등장인물, 화성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범인, 결말)

2003년 4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스릴러 영화로 극찬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개봉하였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영화를 논의할 때 회자되는 '살인의 추억'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범인을 추적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은 1986년에서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서 여성들이 살해된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으로 회자가 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3대 미제 사건(개구리 소년 실종/살인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으로 남았으나 2019년 DNA 대조로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특정됨에 따라 수사에 활력이 띄게 되고 자백을 받아내게 됩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행적을 따라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데요.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 그는 누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에서 1991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살해하였던 영구 미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더이상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원혼이라도 달래기 위해서 반드시 진범을 잡을 필요가 있었는데요. 당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매우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었으나... 결국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져갔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다시한번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죠. 그리고 2019년 9월 18일 진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 8월에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통해 과거 증거품의 DNA를 뽑아내어 교..

청주 처제 살인사건, 화성 연쇄살인의 용의자 DNA 일치

지난 18일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될만큼 사회적인 파장이 컸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었죠. 이 용의자는 다른 사건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50대 남성 이모씨라고 합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모씨는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당시 부인이 가출한 후 자신의 집에 온 20대 처제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한 뒤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계속해왔고... 당시 불가능했던 DNA 검사를 현재에 와서 대조한 결과 처제 살인사건과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의 DNA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추정 용의자 신원 확인..

영화 '살인의 추억'을 기억하시나요? 연쇄살인 실화극이라는 타이틀로.. 1986년 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불특정 다수의 여성 10명이 차례로 강간 살해된 사건을 모티브로 촬영된 영화였는데요. 당시 주인공으로 송강호와 김상경이 출연하였었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2003년 4월에 개봉하여 약 5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영화로 봉준호 감독은 영화계에서 명성을 얻고 이후 2006년 괴물로 다시하번 저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영화 감독으로 자리잡았죠.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용의자로 출연한 박해일 역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였고...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