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여배우의 노출 장면이 기대된다는 망언을 함에 따라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지속적으로 가중되자 박시후는 연예매체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 논란의 상대배우는 바로 '바람과 구름과 비'에 함께 출연하게 될 옹주 이봉련 역의 고성희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제작발표회 당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뛰어난 미모와 신비로운 영능력을 가진 옹주 이봉련 역의 고성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질문하였는데요. 이에 고성희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보니 어디까지 (인물 정보) 노출할 수 있을지..." 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때 박시후는 마이크를 잡고... '봉련의 노출 신도 있다. 굉장히 도발적이고 섹시한... 그런 노출 신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