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신민철과 결혼, 나이, 인스타그램, 국적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아쉽게도 신혼여행은 후일을 기약하기로 하였답니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다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니 너무나 어울리는 한쌍인 듯 합니다. 

   우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 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우혜림 부친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첫 만남 이후 현재까지 7여년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에 골인을 하였네요. 

   우혜림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였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결혼식 축가는 예은이 맡아 자작곡을 약속했고, 유빈, 선미, 소희는 결혼 전 브라덜 샤워를 함께했다고 합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선예는 영상으로 대신 인사를 했다고 하는데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네요.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였으며... 해체하기 전까지 마지막 합류 멤버이자 막내였습니다. 원더걸스 내 포지션은 서브보컬과 리드래퍼를 담당하였고요. 

   어릴적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이민을 간 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모두 홍콩에서 이수하였고... 중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학국에서 재학하였는데요. 이 때문인지 우혜림의 외모는 중국사람 처럼 보여서 중국이라는 잘못된 보도가 나가기도 하였다네요. 

 

   아버지가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홍콩에서 유명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로부터 신랑 신민철을 소개받았답니다. 어릴 때부터 홍콩에서 이민을 간 탓에 영어, 광동어, 중국어, 한국어 모두 능통하다고 합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 활동과 학업에 집중하였고.. 지난 1월 유빈이 설립한 소속사인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소계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코리안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은 인물입니다.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팀인 미르메 태권도의 대표로 활동중인데요. 

   현재 우혜림의 나이는 92년생 29살... 신밀철의 나이는 86년생으로 35살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라고 합니다. 원더걸스의 두번째 품절녀 우혜림...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람들이 축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우혜림 인스타그램(wg_lim)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