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626

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 모리 타카시(+실존인물, 죽음, 명대사, 김남희)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했던 일본제국 육군 대좌이자 한국주차군 사령관 모리 타카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리 타카시의 역은 김남희 씨가 맡아 열연함에 따라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요. 주인공인 유진 초이와 대척점에 놓인 인물이자 최종 보스에 가까운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큰 분노를 느끼게 만들었죠. 다카시는 17화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겼습니다.  1. 개요동경에서 일왕 다음으로 유명한 화족(메이지 유신 이후 새롭게 개편한 귀족계급) 집안의 장남. 국비 장학금으로 뉴욕에 올만큼 비상한 머리의 인재로 세계정세에 밝고 조국 일본의 근대화에 앞장서고자하는 뼛속부터 애국자다.  그가 미국으로 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 제국주의 미국을 몸소 체득하기 위해. 유진과는 뉴욕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5회:) 의정부 여자친구 연쇄살인사건(+데칼코마니, 꼬꼬무)

10월 3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5회에서는 "살인자의 데칼코마니"라는 제목으로 2017년도에 있었던 의정부 여자친구 연쇄살인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권일용 교수는 제2의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과 유사하다고 평가를 했다고 하는데요. 데칼코마니(뜻: 그림을 반으로 그린 후 접어서 인쇄하는 미술 방식)라는 단어가 제목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연쇄살인의 동일한 점이 발견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017년 11월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한 여성이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평소 자주 연락을 하던 딸이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 신고를 한 것이죠.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실종 여성은 7월 자신의 집 근처에서 마지막 모습이 확인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4회:) 고종 그리고 헤이그 특사(+이상설, 이준, 이위종, 제국익문사)

9월 26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4회에서는 "황제의 비밀 특사"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황제는 조선 말기 비운의 왕이었던 고종을 말하고, 비밀 특사는 나라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헤이그 특사를 의미합니다. 역사 시간에 많이 언급이 되었던 헤이그 특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헤이그 특사는 1907년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이 제2차 한일협약의 부당함과 일본의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밀리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차 만국평화회의에 보낸 이들을 말합니다. 헤이그 특사는 이상설, 이준, 이위종 등 3명으로 구성되었고, 미국인이었던 호머 헐버트가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고종 황제는 대한제국의 신문사로 위장한 황제 직속 비밀 정보기관이었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43회:) 서울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꼬꼬무, 시의원)

19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43회는 "위험한 커넥션, 서울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2014년 3월 3일에 발생했던 서울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은 내발산동에 있는 한 건물 3층에서 발생하였는데요. 이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 "황해"의 내용과 매우 흡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서울 강서구 재력가 청부살인 사건이 발생되자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피해자 송 씨는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였으며, 추후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바로 서울특별시 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시의원이었기 때문이죠. 사건의 전말은 정치가와 재력가의 사이에서 부도덕한 관계로 엮여 있었습니다. 과연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는 왜 자신의 건물에서 살해되었던 것일까요?   피해자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1회:) 신창원 원숭이

9월 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41회는 "그놈을 잡아라! 401일의 탈주"라는 제목으로 1997년 12월 부산 성지곡동물원에서 탈출했던 히말라야 원숭이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당시 히말라야 원숭이의 등장으로 부산의 한 마을이 공포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동물원을 탈출한 히말라야원숭이는 부산 초읍동의 한적한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이 원숭이는 약해 보이는 여성과 아이들을 공격해 파출소에 수많은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하지만 7개월 동안이나 잡히지 않아서 신창원 원숭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신창원 원숭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불안감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 원숭이가 마을에서 발견될 당시에는 마을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먹을 것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7회:) 세 자매 연쇄 사망 사건(+꼬꼬무, 연쇄 살인 사건)

18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7회에서는 "MOTHER 세 자매 연쇄 사망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에 방영되는 세 자매 연쇄 사망 사건은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한 집안에서 연쇄적으로 죽어간 세 자매의 미스터리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한 부부가 첫 딸을 병으로 잃게 되면서 생후 14개월의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이들은 입양된 아이를 친딸처럼 키웠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부터 이 아이는 희귀병에 걸려 10개월이 넘도록 투병을 하게 됩니다. 이 아이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이는 세상을 떠납니다.   이 부부는 다시 어린 아이를 입양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입양한 아이 역시 원인 모를 병으로 두 돌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6회:) 영원한 나의 슈퍼맨, 삼미 슈퍼스타즈(+장명부, 1억원, 감사용, 꼬꼬무)

1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6회에서는 "영원한 나의 슈퍼맨, 운명을 건 세 번의 승부"라는 제목으로 추억의 프로야구팀 사밈 슈퍼스타즈와 레전드 투수 장명부 선수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삼미 슈퍼스타즈, 정말 추억의 이름이라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로야구 구단 중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고, 짧은 역사를 가진 팀 삼미 슈퍼스타즈는 어떤 팀일까요?  1982년 개막한 한국 프로야구는 6개 구단으로 시작하였는데요. 그중 삼미 슈퍼스타즈는 인천 최초의 연고 구단으로 1985년 여름 청보 핀토스로 구단명이 변경됩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야구계에 충격적인 기록을 남겼는데요. 바로 15승 65패로 역대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저 승률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이유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5회:) 이황순 사건(+이두삼)

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5회는 "장미정원의 비밀 - 코리안 마/약/왕"이라는 제목으로 이황순 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 이황순의 이야기는 영화 마/약/왕에서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ㅃ 팔면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라고 외쳤던 주인공 이두삼의 모델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황순은 황해도 출신으로 60대 후반 부산의 폭력조직 칠성파에서 활동하다가 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밀수에 가담하였습니다. 주요 밀수 품목은 금과 시계 등이었는데, 어느 날 검찰에 발각되어 구속됩니다. 당시 밀수 규모가 약 13억 원이라고 하니 현재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다룬 것이죠.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폐결핵과 심장병 등으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며, 이후 잠적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4회:) 지리산 폭우 참사(+꼬꼬무)

27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4회에서는 "한여름 밤의 악몽 - 1998 지리산 폭우"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회는 1990년대 안전불감증이 낳은 참사 중 하나로 폭우로 인해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인데요. 1998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998년 7월 31일 밤 지리산권 일대에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계곡 등지에서 잠을 자던 야영객과 마을 주민들이 계곡 물에 휩쓸려 숨지거나 사망했습니다. 당시 무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온 피서객들은 지리산 일대 피아골과 뱀사골 등의 수많은 계곡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해마다 실종이나 조난사고가 발생된 지리산 일대 계곡에서 경고 메세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작전명: 집으로(+온두라스, 한지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20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에서는 작전명 집으로라는 제목으로 타국에서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생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회의 주인공은 한지수 씨로 살인 누명을 쓴 후 외교 당국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연을 조명합니다.    한지수 씨는 2008년 8월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온두라스 로아탄섬에 머물던 중 현지에서 발생한 네덜란드 여성 살인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로아탄섬은 다이버들의 성지로 꿈을 이루기 위한 최종 목적지였죠. 하지만 로아탄섬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합니다. 자격증 시험을 앞둔 어느 날 네덜란드 여성 마리스카와 함께 술을 먹고 귀가하여 각자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