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삼일절 특집] 민족시인 이육사의 '광야'의 첫 연... 까마득한 날에... 24일 방영된 '런닝맨' 쩐쟁 레이스가 펼쳐지는 중 3,1절 100주년 특집 레이스가 진행되었으며... 100분 하우스에서 등장한 두번 째 퀴즈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퀴즈 내용은 다음 시인은 누구일까요? 라는 문제의 지문으로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였는데요. 첫구절부터 마음이 아려오네요. 고등학생 시절... 국어 혹은 문학 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나시나요? 저도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에 이 시를 공부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런닝맨이 방영되는 중... 퀴즈를 푸는 이들에게 첫번 째 힌트는 바로 민족시인이었습니다. 그 어려웠던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의 독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