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김종민.. 황미나와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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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 황미나와 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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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김종민은 실제로 좋은 감정이 있었으며.. 단 둘이 있을 때 미묘한 설렘이 느껴졌지만 서로 바빠 연락을 안 한 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촬영이 잡히면 황미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지만... 일할 때만 만났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전하였고...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을 너무 꽁꽁 싸맨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기사가 나오고.. 너무 많은 곳에서 물어보는데.. 일일이 해명하기가 어렵고... 한편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기를 바랬던 김종민... 마지막까지 그녀가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 시청자들은 이미 이전부터 두 사람의 이별을 예감하고 있었다고 하죠. 제주도 여행 뒤 분량이 없어 두사람의 이별을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제주도 여행 때는 정말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큰 아쉬움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만남이 된다면... 일찍 정리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황미나 역시 때로는 방송이 아닌 사적으로 스스로 힘들때 김종민에게 기대로 싶어도 기댈 수 없는 형편일테니깐요. 이러한 부분은 지난 방송에서 '연락을 하고 싶어도 김종민이 부담 될까봐 배려한답시고 못 하기도 했다'며 심정을 말하기도 하였죠. 

   종미나 커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두 사람을 지지하던 시청자들은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두 사람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맞이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TV조선 연애의 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