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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상, 조국 딸 '표창장' 논란!

알풀레드 2019. 9.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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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어 11시간 동안 해명하였으나 가족을 둘러싼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딸에 대한 의혹이 추가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조국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총장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네요. 이에 검찰은 3일 동양대를 압수수색하였답니다. 0--0.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딸이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했고 그에 대한 표창장을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허위로 인턴 활동 증명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형사절차를 통해 밝혀지지 않겠냐'고 답변했는데요. 검찰이 조 후보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결말로 이어질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받았다고 하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에 대해서는 '상장 발부 대장에 이름이 없다'며 '이 대장은 소각되지 않고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최 총장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영어영재교육센터 봉사활동 사실에 대해서도 모르겠다고 말했답니다. 




   조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 수사가 시작되자 최 총장에게 연락하여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에 출석하여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최 종장은 정 교수가 동양대 교수로 임용된 뒤 2015년 조 후보자를 만난적이 있다고 진술... 조 후보자가 주말을 이용해 정 교수를 만나로 왔으며 이때 두 세번 인사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 후보자의 딸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영어영재교육센터에 정 교수가 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조국을 지지하던 지지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것 사실인 것 같네요. 정황 증거상 조국 후보자와 아내인 정교수 압력이 없었다고 말하기에는 (?)가 찍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모든 것이 의혹에서 끝이나고 있다는 점은 조금더 결과를 기다려야 할 듯 하고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최고의 스펙은 역시 부모 스펙인가 봅니다. 쓸쓸한 사회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조국 후보자에게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국을 비난하고 있는 야당 역시 까보면 똑같을 듯... 



<출처. KBS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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