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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익수! KT WIZ 이진영 공식 은퇴식!!

알풀레드 2019. 7. 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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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WIZ는 지난 시즌에 은퇴를 선언한 '국민 우익수' 이진영의 은퇴식을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진영의 은퇴식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이진영 선수는 쌍방울 레이더스(1999)에 입단하여 현역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마지막 돌격대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쌍방울이 해체되면서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룬 마지막 현역 선수이기 때문이죠. 이후 SK가 창단되면서 SK 창단 멤버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역전의 명수'로 불리는 군산상고를 졸업한 이진영은 1999년 드래프트 1차 지명을 통해 쌍방울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 65경기에서 49안타 13타점 4홈런 타율 0.258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쌍방울 해체 이후 SK 와이번스에서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이진영... 초반에는 많은 고생을 하였으나... 이겨내고 국가대표급 외야수로 성장하였죠. 당시 엄청나게 연습을 하였다고 해요. 다만 조범현 감독과 김성근 감독이 있을 시기 이진영을 거포 형태의 타자로 개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 우익수에서 1루수로 출전하는 날도 많았죠.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한 이진영은 일본전에서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보여주며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SK에서 LG(2008)로 이적한 이진영... SK에서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있었으나... 이진영이 이적하면서 SK로서는 큰 자원하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조동화와 박재상 그리고 박재홍을 적극 활용하였으나 다들 공격력 난조를 보이게 되었고... 이는 최악의 선택이 되어버렸죠. 2009년 WBC 대회에 출전한 이진영은 결정적인 활약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갔는데요. 




   LG 트윈스에서 2009년 시즌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2016에서 2018년까지 KT WIZ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하였습니다. 어쩌면 은퇴식은 LG 트윈스에서 했어도 될 만한데요. 그래서 KT는 LG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준비해한 걸지도 모르죠. 


 



   현재 이진영은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르치는 코치가 아니라 선수에게 도움을 주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말한 이진영... 은퇴사에서 이 자리가 끝이 아니고 앞으로 제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응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지 못해서 미안함도 함께 전했습니다.    




   통산 2천 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을 기록한 이진영 선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출처. 각종 포털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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