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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음주운전 전 남편 황민과 합의이혼.. 위자료까지 지급...

알풀레드 2019. 5.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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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27일 뮤지컬 배우 박해미(55)의 남편 황민(46)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어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사망한 이들이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사고 당시 황민은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도 남양주 방향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 씨(20/여)와 B(33/남) 씨가 사망하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크게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은 병원에서 수사를 벌였고... 황민은 이날 단원들과 회식하면서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 축구경기를 본 뒤 술자리를 파하기가 아쉬워 설을 더 마시기로 하고 장소를 옮기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MBN이 공개한 황민 차량의 블랙박스를 기반으로... 상황을 재연한 영상을 보면... 여러 차례 차선을 변경하며 다른 차들을 추월하고 있으며...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차로를 변경한 순간 갓길에 있는 화물차량을 그대로 들이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사고로 인해 박해미는 오열하며... 사망한 두 배우가 모두 사랑하는 자신의 제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다며..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며... 사망한 제자들의 장례식 및 보상 등의 문제를 성실히 행하였죠. 




   또한 남편 황민에 대해서는 용서는 전혀 없으며 죄값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으며.. 선처없이 조사에 임해달라고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황민은 아내와 25년을 살았다며..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 가족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완전 어처구니가 없는 소리죠? ㅁㅊㄴ이 다른집 귀한 자식을 죽게 만들어놓고... 뭔 개뼈따구 같은 소리인지... 이후 네티즌은 박해미에 대한 동정론이 퍼져나가게 됩니다. 




   황민은 2018년 11월 28일 1심에서 징역 6년을 구형... 12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형량이 적다며 항소... 황민역시... 1심 판결이 가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법정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박해미는 단순이 언플이 아니라 진정성있게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거듭하여왔고... 또한 남편에 대해서는 선처를 요청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힘으로서 황민 처벌과 별개로 그녀의 사과를 받아들입니다.




   반면.. 황민은 앞에서는 죄송하다며 사과하였지만.. 뒤에서는 사과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고 알려졌고... 또한 형량을 줄이기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모습만봐도... 좀 그런 사람인 것이 느껴지죠? 




   현재 황민은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5월 14일 두 사람은 합의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관련해서 자녀 양육, 재산 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문제는 27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이혼 이후... 박해미가 황민에게 위자료 일부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박해미 측근의 말에 따르면 박해미가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황민에게 위자료 일부로 지급... 아들과 함께 월세방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룬지 25년만에 이뤄진 안타까운 결말인 것 같네요. 황민의 형량은 더욱더 늘어나야 할 것 같고.. 박해미 씨는.ㅠ.ㅠ. 항상 응원하고 싶어요. 



 <출처. 채널 A, 조선티비, 네이버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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