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닥터스3인방!! 베티쌈, 마르와, 아스마 서울타워에서 한국야경 즐기기..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는 현재 모로코에서 온 우메이마의 언니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있습니다. 특히 우메이마는 모로코 특유의 아름다움을 가진 방송인으로 정말 이국적인 모습에 뭇남성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는데요. 지난주 모로코 편이 방송되자마자.. 네이버 포탈 검색어 순이 우메이마, 모로코, 한국은 처음이지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이슈가 되었죠.
모로코에서 온 닥터스 3인방에 대한 소개는 지난 포스팅 때 소개를 드렸고.. 늦었지만.. 오늘 방송하고 있는 베티쌈, 마르와, 아스마의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 전에.. 여행 첫날 한국에서의 밤을 어떻게 보냈는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지난주에 방송된 닥터스 3인방에게는 불행한(?) 큰 사고가 났었었죠. 바로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짐이 오지 않았던.. -0-..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화장이나 코디 등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라..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닥터스 3인방은 모로코에서 프랑스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들어오다 보니.. 오랜비행으로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거기다.. 짐까지 연착되버려서.. 그야말로 힘이 빠지는 상황.. 그래도 사전에 한국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오다보니.. 공항에서 최대한의 시간을 아끼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이틀 내내 같은 옷을 입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개운하지 않을테고.ㅠ.ㅠ. 아쉬움이 가득하겠지만.. 그래도.. 모처럼 휴가를 온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죠? 잠깐의 휴식을 취한 베티쌈과 마르와 그리고 아스마는 본격적인 한국의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 외출준비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한국나들이를 시작한 닥터스 3인방의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의 대표 쇼핑거리 명동입니다. 아무래도 입을 옷이 없다보니.. ㅠ.ㅠ.. 옷을 먼저 사려고 하나봐요.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는 3인방 중.. 아스마는 먼가 되게 급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베티쌈과 마르와가 길거리 음식을 사서 먹는 동안에도... 아이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옷가게를 찾는 중.. 베티쌈과 마르와의 발걸음을 잡은.. 또 다른 길거리 음식은 바로 계란빵.. 계란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계란빵.. -0-.. 정말..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대표 음식중 하나죠.ㅠ.ㅠ. ㅎㅎ 역시 먹을 줄 아는 언니들 같네요.
비행기 연착으로 옷이 안온부분에서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역시.. 이렇게 한국의 밤문화를 구경하면서..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즐겨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겠죠. 모로코에서 맛 볼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고 가면 좋겠네요.
배려심 깊은 베티쌈은 아스마에게 계란빵 한입을 선사하고.. 한입 찬스로 계란빵을 맛본.. 아스마는 바로.. 계란빵 가게로.. 달려가서.. ㅎㅎㅎ 사먹더라구요. 순간 빵터졌네요.ㅎㅎㅎ
당장 잠을 잘 때 입을 잠옷도 없는 닥터스 3인방은 명동의 어느 옷가게에서 수면바지에 필이 꼿혀서.. ㅎㅎ 구경을 합니다. 수면바지.. ㅎㅎ 겨울에 집에서 입기에 정말 편한 옷이죠^^
그리고 다음날 한국여행을 위해서 입을 옷들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로코는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돌아가면.. 이 옷들이 참 애매해질 것 같네요. 더구나 한국여행을 위해서 모로코에서 신상옷을 구매했다고 했는데.. 참 속이 상할것 같아요.
모로코 닥터스 3인방은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서울타워를 기준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아마 목적지가 서울 타워인 것 같습니다. 랜드마크인 서울타워를 보고 걸어가던 베티쌈과 마르와 그리고 아스마는 서울타워가 건물에 가려져.. 순간적으로 목적지를 잃어버려 심각한 표정을 짓게 되는데요.
방향을 잘못잡은 친구들은 서울타워 반대편으로 이동을 하게 되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방송으로 하는 여행이다 보니.. 한국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교감을 나누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첫날이고. 여러가지 사고도 많이 터지다보니.. 그런거겠죠?
우여곡절 끝에 남산을 찾은 베티쌈과 마르와 그리고 아스마는 그제서야 밝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여행 중에 너무 피곤할 때는 무표정해지고 말도 없어지고.. 친구들도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겹치다 보니.. 첫날은 아쉬운 여행이 될뻔 했는데..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부분에서 되게 비판을 많이 하셔서..-0-.
남산서울타워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야경을 본 친구들은 정말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제 좀 여행을 온 기분을 느끼는 것 같네요. 모로코는 한국만큼 이러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없어서.. 더욱더 이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산서울타워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오르미 승강기를 이용해 입구까지 편하게 왔으나.. 계단에 올라 한참을 걸어가야.. ㅎㅎ 서울타워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소진한 친구들의 표정이 다시 침울해지는데..ㅠ.ㅠ..
컨디션이 좋다면.. 가볍게 산책겸 구경할 수 있겠지만.. 친구들은 장시간 비행에 옷도 못갈아 입고.ㅠ.ㅠ. 계속해서 걸어서 이동을 하다보니.. 침울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해를 해주어야 할듯... 첫날은 여행이 아닌.. ㅎㅎ 훈련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서울타워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구경한 후 우메이마에게 전화를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만남이라 더욱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우메이마와 닥터스 3인방은 맛있는 한국의 저녁을 먹기 위해 약속장소를 잡고.. 이제는 걷지않고.. 택시를 이용해서 약속장소로 향하네요.
우메이마는 한국을 찾은 닥터스 3인방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하게 될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할께요^^
<사진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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